무라카미 하루키 2

이번에 새로 구매한 책& 굿즈는?

오늘은 간단하게 새로 산 책이랑 굿즈에 대해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올해는 작년보다 책을 더 많이 사는 듯 합니다.좀 적당히 사야하는데... 유혹은 떨치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중고 책을 살 때랑 새 책을 살 때랑 그 만족감이나 느낌이 다릅니다.중고 책은 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구매하는 재미, 저렴한 값에 책을 살 수 있다는데서 만족감이 오지만 새 책은 직접 고른 상태 좋은 책들과 굿즈가 함께 오는 것에서 큰 만족감이 오는 듯해요.저는 중고 책을 살 때는 직접 가서 사는데 새 책은 거의 택배로 오니까 그 기다림이 얼마나 설레고 좋은지 몰라요.특히 택배를 열어볼 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번에 온 책 첫번째. 스티븐 킹의 1,2권 세트 입니다.표지가 내가 상상한 모습이 아니길래 확인해 봤더니 ..

Book/책과 일상 2018.05.02

[책리뷰]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의 유명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을 읽게 되었다.인기가 상당한 작가인데 나는 그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다.무카라미 하루키의 작품들 중에서는 ,을 읽어봤는데 는 읽다가 도중에 그만둬버렸다.몰입해서 한참을 푹 빠져 읽다가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툭 흥미를 잃어버리고 그 후부터는 한동안 그의 작품을 읽지 않다가 을 읽게 되었고 최근에는 을 읽게 되었다. 은 주인공인 와타나베가 자신의 청춘 시절을 회상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와타나베의 학창 시절, 친했던 친구인 가즈키가 사망하게 되고, 와타나베는 가즈키의 연인이었던 나오코와 점차 가까워지게 된다.하지만 나오코는 어떤 상처가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녀는 한 요양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와타나베는 그런 나오코를 언제까지고 기다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