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4

[게임/심즈4] 건축 - 못난이 집에서 탈출하자

요즘 심즈4를 하고 있는데, 저번에 수의사 키운다고 동물 병원 만들어서 하다가 해외 사이트(TSR)에서 배포하는 심 새로 만들어서 다시 키우고 있어요.해외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 써야하는지라 랜섬웨어가 너무 걱정되서 CC템을 왠만하면 안쓰고 플레이 하려고 했는데 기본템으로는 캐릭터를 꾸미는 게 너무 한계가 있더라구요.그래서 예쁜 심 하나 다운 받고 CC템 몇 개 더 다운받아서 하고 있어요.(*CC템 : 유저들이 직접 만든 아이템)새로 배포심 받은 김에 인테리어 좀 제대로 신경써서 하자는 마음에 기존 심을 버리고(?) 집과 동물병원을 다시 지어 플레이 하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지었던 동물병원) "집을 다 짓고나면 내가 상상한 것과는 다른 이유가 뭘까?" 굳이 집이랑 동물병원을 다시 만드는 이유가... 최근..

게임/심즈4 2018.10.16

[게임/심즈4] 새로운 심이 살 집 인테리어 하다 + 이번 직업은 작가!

저번에 플로리스트 심 하나 키우고 나서 꽃집 하다가, 새로운 심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직업으로 키워보고 싶어졌어요.처음에 캐릭터 만들 때는 직업을 딱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직업들 고를 때 둘러보니까 그래도 좀 땡기는 게 '작가'였어요.그래서 직업들 중 '문인'을 선택하고 플레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인 집 외관입니다. 2층 집이고, 이번에는 좀 깔끔하게 꾸미려고 노력했어요.그래도 역시 CC템 없이 꾸미는 거라 엄청 이쁘지는 않아요...ㅠㅠ 원래는 집 앞에 공간이 별로 없었는데, 혼자 살기에는 역시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 크기를 좀 줄였어요. 현관과 2층 계단. 부엌입니다.별로 꾸밀 게 없어서... 썰렁하지만 일단 이대로 잠시 두기로 했어요.돈 좀 더 벌면 그 때 꾸며도 될 것 같..

게임/심즈4 2018.09.13

[게임/심즈4] 본격적으로 집을 꾸미자!

심즈는 역시 꾸미는 재미가 가장 큰 게임이 아닐까 싶어요.처음에는 인테리어가 뭐 크게 중요한가 싶어서 그냥 넓게 집을 짓고 필수품들을 놓는 것 위주로 게임을 했었는데, 매일 일 갔다 와서 집안일 하고 동물들 보살피고... 하는 게 거의 비슷하게 돌아가다보니 조금 지루하더라고요.그래서 방치해뒀던(?) 집을 좀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썰렁한 집 외부... 1층 내부에는 벽지랑 타일들을 다 해줬는데 외벽은 아직 그대로네요.집 바깥 쪽을 먼저 좀 꾸며주기로 했어요. 몰랐는데 이렇게 울타리도 둘 수 있더라고요. 문 앞 쪽으로 타일 깔아주고 그 양 옆으로는 분수대랑 각종 식물들 놓아주었어요. 처음에는 화분들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감탄스러웠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ㅎㅎ 벤치도 하..

게임/심즈4 2018.09.05

[게임] 최근에 푹 빠진 심즈4 플레이, 일상

전에는 온라인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혼자 느긋하게 할 수 있는 게임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모바일 게임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다 비슷비슷한 것 같고 그래서 금방 질려 접게 되더라고요.정말 재밌는 게임을 못 찾다가 최근에 심즈4를 해보게 되었습니다.심즈 시리즈는 워낙 잘 알려진 게임인데 플레이를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가상에서 만드는 또다른 현실 게임이라고 해야 할까요... 캐릭터를 만들어서 직접 요리도 해먹고 집을 원하는 대로 짓고 애완동물도 키우고 직업도 직접 선택해서 살아가는 게임입니다.오늘은 제가 서투른 솜씨로 찍은 스샷이랑 함께 심즈4 일상에 대해서 포스팅 남겨보려고 해요. 집의 1층,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밤인데 불을 일부분만 켜뒀더니 스샷이 좀 어둡게 찍혔네요...

게임/심즈4 20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