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앨런 포 2

[책/일상] 12월 알라딘 책 구매 후기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완전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라딘 책 구매에 대한 일상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얼마전에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이 나온다고 하길래 고민하고 또 고민 하다가 결국 예약구매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작가가 추리 소설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만큼 너무 구매하고 싶었는데 전집이라 조금 부담스러워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구매했어요.이번에 구매한 책이랑 굿즈, 간단하게 소개하고 후기를 남겨볼게요~ 저번에 알라딘에서 구매했을 때 배송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이번에는 배송이 예정 날짜에 딱 맞춰서 잘 왔어요.이번에는 특히 택배가 어찌나 기다려지는지...ㅠㅠ 역시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져 왔네요.특히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은 한번 더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줬네요. 뜯어보니 짜라짠~~~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우리 집으로..ㅠㅠ 이번에 에드거..

Book/책과 일상 2018.12.10

[책] 세계 호러 걸작선 : 공포 단편 모음집 (by. 에드거 앨런 포 외)

사람마다 책이나 영화 속의 '공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제각각일 것이다.나처럼 공포 소설이나 영화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끔찍하고 무서워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공포라는 장르 자체를 별것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영화나 책에서 쓰이는 공포 안에도 엽기(잔인함)나 초자연적 존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는데 나는 딱히 가리는 것 없이 다 좋아한다.물론 선호하는 정도는 조금씩 다 다르지만.이번에 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사실, 이야기가 허구이기 망정이지 실제로 벌어진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할 뿐이다. 그런데도 나는 왜 호러 스토리를 즐기는 걸까?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공포라는 장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하면서도 차갑고 서늘한 그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