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정리 2

[일상] 책장 새로 구매, 조립하고 책 정리

요즘 집 정리하면서 해야할 일이 많아졌습니다.집에 있는 책장 중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게 있는데 뒷면이 없고 그냥 뚫려있어서 그런지 불안정하게 흔들려요.그래서 책을 많이 두지 못했고 이번에 중고 책 사면서 책꽂이를 더 좋고 큰걸로 바꿔야겠더라구요.후기랑 가격이랑 꼼꼼히 따져서 흰색 책장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 이게 원래 쓰던 책장인데 손으로 살짝 치기만해도 휘청대요.넓은 3칸짜리. 이걸 베란다로 보내고 여기에 새로 산 책꽂이 두개를 조립해서 놓기로 했어요. 만드는 도중에 몇 컷 찍은 거라 사진이 두서가 없네요.집도 너저분하고 정신이 없어서 과정샷 하나 하나씩 다 찍지는 못했어요.근데 원래 쓰던 책장보다 조립이 더 잘된 것 같아요.아, 물론 힘 쓰는 건 남편이 다 하고 저는 그냥 보조만 했지만요. 조립할 ..

Book/책과 일상 2018.04.23

[독서 일상] 오랜만에 책꽂이 정리~

중고 서점에서 책을 몇 권 사왔는데 둘 자리가 없어서 오늘 오랜만에 책장 정리를 했습니다.다른 건 몰라도 책 정리는 왠지 청소나 집안일이 아닌 놀이처럼 느껴지네요.물론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아서 그렇겠지만요. 저희 집에는 책꽂이가 3개 있습니다.책상 위에 가장 크고 넓은 책장이 하나 있고 침대 옆에 세로로 길게 된 좀 작은 책장이 있고 베란다 옆에 넓지만 한칸만 책을 꽂아 쓰고 있는 책장이 있어요.위에 사진에 올린 책장은 4칸으로 분리되어 있고 가장 책이 많이 들어갑니다.사진으로 전체를 담기가 좀 힘들어서 전체 샷은 못찍었네요. △ 책 꽂을 자리가 없는 것도 그렇지만 스티븐 킹 걸작선이 들어있는 책장의 가운데가 휘어서 자리를 옮겨주었습니다.사진상으로는 보기가 힘들지만 보라색 틴케이스가 놓여있는 곳이 살짝..

Book/책과 일상 201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