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리뷰

[취미/게임] 검은사막 금수랑 플레이 후기 (각성 후)

요쿠 2018. 1. 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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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도 곧 출시 될 예정이라서 그런지 요즘 '검은사막'이 유저가 많이 늘었더군요. 

사실 전 검은사막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부터 하다가 얼마전에 복귀했어요.

이제 막 성장 특화 서버(올비아)에서 나와서 일반 서버를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검은사막 첫 포스팅인데 각성한 후의 느낌들을 어느정도 적어보려고 해요~




검은사막을 처음 플레이할 때는 소서러를 키웠었는데 금수랑이 나오자마자 해보게 됐어요.

다른 캐릭들과는 다르게 귀여운 외모였고 무엇보다 흑랑을 소환해서 전투를 한다는 게 굉장히 기대가 되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재미만 느끼면서 하다가 레벨업을 할 수록 한계를 느끼고 해서 좀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금수랑이 쎄고 좋은 직업이지만 그 때만해도 금수랑이 진짜 별로였었거든요.

그래도 해봤던 캐릭들 중에서는 제일 재밌는 캐릭이라 나름대로는 열심히 키웠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블로그 포스팅한다고 처음으로 스샷을 찍어보네요.

직접 해보니 화면 효과나 위치 조정하고 그런게 굉장히 세밀하네요. 좀 복잡하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검은사막이 워낙 배경도 넓고 예쁘다보니까 스샷 찍는 재미가 있네요. 

흑랑이도 소환해서 같이 한 컷~~




복귀해서 해보니까 예전과는 다르게 돈도 많이 주고 복귀 유저 접속 보상도 주고 그래서 게임이 훨씬 편하더군요. 이벤트도 이것 저것 겹치고...

근데 올비아 서버는 사냥터에 몹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고생을 좀...

아무튼 각성도 못하고 그대로 접었었는데 이번에 복귀한 김에 올비아 서버에서 열심히 사냥해서 각성을 찍었습니다.  

사실 갓 각성했을 때에는 그닥 별로다 싶었는데 각성 무기(하늘봉)를 더 좋은 걸로 바꿔줬더니 사냥이 완전 편해지더라구요. 

pvp는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냥은 진짜 좋아요.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연계도 잘 못하겠고 되게 어색했는데 사냥 쭉 하다보니까 손에 익어서 이제 많이 편해졌어요.

지금은 거의 각성 상태로만 사냥합니다.




캐릭도 예쁘고 흑랑까지 소환하니 금수랑만한 캐릭이 있을까 싶어요.

스킬 날렸다가 빠졌다가 하는 재미도 있고 타격감도 좋아요. 비각성일 때나 각성을 찍었을 때나 아주 쎈 캐릭터네요.

(현재로서는!!)





거주지에서도 오늘 스샷 몇 번 찍어봤습니다.

접기 전에는 한참 하우스 꾸미는 재미에 빠져서 가구 제작도 하고 집 꾸미기도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접기 직전에 가구 제작은 그만두었어요.

그래도 여전히 일꾼들 돌리고 가공이랑 채집은 하고 있어요.

생활 + 사냥 위주로.





그나저나, 얼마전에 창고 메이드를 공짜로 줘서 집에 두게 됐는데... 좀 무섭네요.

표정도 없고 느리게 걸어다니는게 귀신 같음...ㅋㅋ

그래도 공짜인데다가 기능도 좋으니까 만족합니다.





접기 전이나 후나 변함없이 금수랑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일단 전투가 너무 재밌어요.

근데 또 요즘 갑자기 발키리가 재밌어져서 발키리도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방어구 좀 강화하고 부캐 무기도 얼른 해줘야하는데 지금은 돈이 너무 없어서...

어차피 레벨업도 얼른 해야하니 사냥하면서 돈 차곡차곡 모아야겠어요.




그럼 이정도로 하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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