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스팅/레고

[레고] 탐정사무소 10246 조립 후기~

요쿠 2019. 4. 24. 19: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고 조립 후기에 대해 남겨보려 합니다!

요즘 레고가 너무 좋아서 이것 저것 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모듈러가 톤이 이뻐서 그런지 제일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탐정사무소>를 구입해 조립해봤습니다.

모듈러 시리즈 중에서는 두 번째로 구매해서 조립했는데요, 구매한지는 좀 지났는데 레고가 은근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다보니 다소 늦게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레고 탐정사무소 조립 후기"



△레고 크리에이터 탐정사무소 (모듈러 시리즈 / 10246 / 2262 피스)  


이번에 구매한 탐정 사무소는 모듈러 시리즈입니다.

다른 모듈러와 옆으로 연결해 하나의 마을을 꾸밀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이제 두 번째 모듈러를 구입했으니 앞으로 갈 길이 머네요.

모듈러 시리즈가 워낙 이쁜 게 많다보니까 어떤 걸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탐정사무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상자를 개봉하니 번호가 쓰여져 있는 많은 봉지들이 절 반겨주네요.




설명서는 총 한 권입니다.





한 권인만큼 두께가 꽤 두껍습니다.

저번에 조립했던 파리 레스토랑은 설명서가 3권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탐정사무소는 한 권이네요.

혼자 하기에는 한 권짜리가 편하지만 누군가랑 같이 만들 때에는 3권으로 나뉘어져 있는 게 아무래도 더 편하겠지요.




먼저 완성된 건물 전체적인 모습부터 보여드릴게요~

파리 레스토랑보다 훨씬 더 오래걸렸네요.

더 어렵거나 그런 건 아니고 요즘 바쁘다보니 만드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먼저, 탐정사무소 건물 구조를 간단하게 소개할게요. 1층에는 당구장과 미용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구장도 재밌었지만 미용실 만드는게 참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당구장 바로 위, 즉 2층에는 탐정 사무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3층에는 일반 가정집도 있어요~




탐정 사무소 피규어들입니다.

고양이까지 합쳐서 총 7개의 피규어들이 포함돼 있어요.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예쁘죠?

특히 탐정 피규어가 참 예쁜 것 같아요. 고양이도 너무 귀엽고요~




모듈러는 완성한 후에 이렇게 내부 모습을 잘 볼 수 있게 간단한 분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완성한 후 분해해서 내부 사진도 좀 찍어봤습니다.



"탐정사무소 외부, 내부 소개"




먼저 1층에 있는 당구장 내부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미용실과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공간이 조금 좁습니다.




도둑처럼 생긴(?) 당구장 손님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다트를 던지고 있는 손님도 있어요~




그 다음, 여기는 제가 조립할 때 정말 재밌게 했던 1층 미용실입니다.




처음에는 피규어 머리인가 했는데 1층 미용실 가발이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요~





미용실 간판도 블럭으로 글자를 만드는 건데, 이것도 재미를 주는 하나의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네요.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조립하면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그대로 따라했더니 글자가 되더라고요.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간판에 꽂힌 가위도 너무 귀여운 포인트예요.




미용실 내부도 그리 넓진 않아요~

손님이 앉을 수 있는 편리한 의자와 가발, 빗자루 등의 장식이 있습니다.





의자 바로 앞에는 거울도 있습니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찍힌 것 같은데, 의자 앞에 있는 거울이 의자를 비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짜로 비칠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1층 외부에도 역시 장식이 있습니다.

신문 보관함이 있는데요, 나무도 예쁘지만 신문 보관함이 너무 귀엽습니다.

레고 뉴스라고 써져 있습니다^^




역시 디테일이 좋은 레고. 겉모습만 예쁜게 아니라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안에는 신문들이 더 있네요~




그 다음, 탐정 사무소가 있는 2층입니다.




창문에는 탐정 사무소라고 적혀 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책상 앞에는 이렇게 탐정을 앉혀놓았습니다.

 



책상 위에는 조사를 위한 신문지와 지도 등이 있습니다.

깨알같은 디테일입니다~^^




앞에 있는 의뢰인용 의자에도 피규어를 앉혀놓았습니다.





벽면에 있는 장식들과 서랍, 선풍기, 모자 걸이 등 소품들로 이쁘게 꾸밀 수 있어요~




아 그리고 탐정이 들고 있는 돋보기는 진짜 돋보기(?)입니다.

처음에는 모양만 그런 줄 알았더니 진짜로 글자나 사물이 크게 보여요.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요^^




그리고 탐정 사무소 옆에는 이렇게 3층으로 향하는 복도, 계단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좁긴해도 필요한 건 다 있는 화장실입니다.




그리고 3층에는 옥상과 작은 방이 하나 있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고양이도 있습니다.







시계와 찬장, 작은 창문, 가스레인지 등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는 방이네요~




방 옆에는 이렇게 옥상도 있습니다.




옥상에도 지붕 장식이나 물탱크가 있어서 조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간판과 그 옆 난간에 있는 꽃장식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간판도 직접 조립해 귀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네요~^^




건물의 뒷모습도 썰렁하지 않게,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작은 창문 밑에 피어있는 꽃도 너무 예쁘네요.




완성하고 나서 그 전에 만들었던 파리 레스토랑이랑 한 번 연결해 봤습니다.

연결하고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다른 모듈러를 더 추가해 연결하면 얼마나 예쁠지 기대도 되고 그렇네요~




조립해보니 역시 탐정사무소도 조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탐정 사무소만 있는 게 아니라 미용실과 당구장, 옥상 등이 있어서 다채로운 조립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미니 피규어와 소품들도 너무 예쁘고요~

그럼, 오늘의 레고 후기는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레고 조립하면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