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스팅/레고

레고 미니피규어 뽑기 후기!

요쿠 2019. 5. 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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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미니피규어 14, 16 시리즈 뽑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고와 관련된 글을 준비했습니다.

레고는 직접 조립해보고 싶은 제품들도 많지만 저는 미니피규어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미니피규어를 조금씩 모으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니피규어 시리즈 중에서도 14와 16 시리즈를 뽑아봤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진 많음)




이번에는 꽤 많은 양을 준비했습니다.

14시리즈는 여덟 봉지, 16시리즈는 일곱 봉지 준비했습니다.

미니피규어 뽑기는 뭐가 나올지 모르는 상태로 뽑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재밌고 기대되는 것 같아요~




봉지를 하나씩 개봉하고 간단히 조립했습니다.

지금부터 시리즈별로 보여드릴게요~



"미니피규어 14시리즈"



(#미니피규어 14 시리즈)


14시리즈 뽑기 결과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중복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씩 자세히 볼까요?



<레고 미니피규어 : 타이거 우먼>


보는 순간 반한 미니피규어, 타이거 우먼입니다.

당당한 표정과 바디에 그려진 호랑이 무늬가 눈에 띄는 피규어입니다.




한 손에는 채찍을 들고 있고 옆 선도 상당히 예뻐요~




머리 부분에 튀어나와있는 작은 귀와 엉덩이에 달린 꼬리가 너무 사랑스러운 미니 피규어네요.

이번 뽑기에서 마음에 드는 베스트 중 하나입니다.

얘는 정말 이쁘네요~^^



<레고 미니피규어 : 밴시>


'벤시'라는 미니피규어도 나왔습니다.

보자마자 눈에 확 띄었던 유령 미니피규어입니다.

저번에 구매했던 할로윈 유령(40260) 제품과 함께 두어도 매우 좋을만한 미니 피규어네요~



(레고 소박스 할로윈 유령 후기 보러가기) <클릭시 새창





옆모습 선도 너무 예쁘죠?

머리도 그렇고 투명톤이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머리를 씌우면 잘 안 보이지만 뒤에도 이렇게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이 미니피규어는 전체적으로 색상톤이 굉장히 오묘해서 마음에 드네요.



<레고 미니피규어 : 빅풋>


한 외모 하는(?) 빅풋도 나왔습니다.

동그란 눈과 튀어나온 이빨이 너무 귀여워요~

빅풋이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카메라도 들고 있어요~

이 미니피규어는 풍성한 털이 특징입니다.

굉장히 작은 인형 같은 느낌도 드네요~^^



<레고 미니피규어 : 좀비 해적>


타이거 우먼과 함께 베스트 중 하나로 뽑은 이 녀석은 "좀비 해적"이라는 미니피규어입니다.




갈고리로 된 손이나 모자, 의상 등 해적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고 한 쪽 다리는 의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 잘 살아있고, 무엇보다 저는 프린팅이 상당히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하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모자도 상당히 예쁜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레고 미니피규어 : 파리 괴물>


그리고 이번에는 중복으로 나온 굉장히 독특한 미니피규어 "파리 괴물"입니다.

지금까지 모은 미니피규어들 중에서 제일 독특한 것 같아요.

 



뒤에는 이렇게 파리 날개도 있습니다.

이건 특이하기도 하지만 나름 귀엽고 예뻐서 중복으로 나왔는데도 딱히 크게 아쉽진 않네요~

둘이 딱 붙여 놓으니 은근히 귀여워요^^ 



<레고 미니피규어 : 좀비 비즈니스맨>


중복으로 나온 "좀비 비즈니스맨"이라는 미니피규어입니다.

이것도 집에 없던 건데 사진들을 연출할 때 쓰기 좋을 것 같은 미니 피규어에요.



한 손에는 신문지를, 다른 한 손에는 서류 가방을 들고 있습니다.




저는 미니 피규어가 들고 있는 이런 작은 소품들이 너무 귀여워요.

좀비 타임즈 라고 적혀있어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프린팅도 디테일하고 아주 예쁩니다.

안경은 한 쪽이 부서졌고 옷은 군데군데 찢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작은 피규어가 이렇게 디테일이 잘 살아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레고 미니피규어 16시리즈"



(#레고 미니피규어 16시리즈)


지금부터는 16 시리즈의 미니피규어들을 소개할게요~ 



<레고 미니피규어 : 마리아치>


먼저, "마리아치"라는 미니피규어를 보여드릴게요~

마리아치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악단이라고 하는데요, 멕시코의 민속 음악을 야외에서 연주하는 악단이라고 합니다.

너무 귀엽죠?




챙이 넓은 모자와 수염이 특징입니다.

수염은 프린팅이 되어 있는 게 아니라 따로 부품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작은 악기도... 너무 귀엽습니다.^^





앞과 옆모습을 보니 프린팅도 꽤 깔끔하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미니피규어입니다.



<레고 미니피규어 : 베이비시터>


이번에는 "베이비시터"라는 미니피규어를 보여드릴게요~

아기와 젖병을 들고 있는 베이비시터 미니피규어입니다.




아기 미니피규어는 귀여운 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앙증맞고 너무 귀여워요^^




장면 연출에 다양하게 쓰기 좋을 것 같은 미니피규어입니다.

미니피규어 자체도 상당히 예쁘고 아기와 젖병까지 들고 있어 더욱 귀여움이 배가되는 것 같아요.



<레고 미니피규어 : 사이보그>


그리고 "사이보그"라는 미니피규어도 나왔습니다.



얼굴과 앞모습은 물론이고 옆쪽까지 프린팅이 디테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한 손에는 총도 들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단순해 보이는 편인데, 이 미니피규어는 무엇보다 컬러가 참 예쁘네요.

옅은 초록색과 파란색이 잘 어우러져 보기 좋습니다.

 


<레고 미니피규어 : 해적>


해적도 나왔습니다.

한 손에는 지도와 검을 들고 있습니다.

험상궂은(?) 표정과 안대도 매력 포인트랍니다~^^




한 쪽 팔에는 문신도 있어요!




가슴 털까지 표현을...^^;

레고 중에서도 배 관련된 제품과 함께 두기에 매우 좋을 듯합니다.



<레고 미니피규어 : 야생동물 사진사>


또 다른 하나의 베스트, "야생동물 사진사"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미니피규어와 귀여운 펭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 토끼와 강아지, 쥐 등은 있는데 펭귄 미니피규어는 없었거든요~

뽑기로 이렇게 얻게 되었네요^^ 




두꺼운 점퍼와 모자 표현으로 더욱 귀여움이 잘 살아나는 듯한 미니피규어입니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른 미니피규어들도 예쁘지만 단연 베스트!

카메라도 들고 있고 귀여운 미니 피규어와 펭귄까지 함께 들어있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레고 미니피규어 : 꼬마 악마>


이번에 보여드릴 미니피규어는 "꼬마 악마"입니다.

장난스러운 표정에 작은 크기^^ 너무 귀여운 미니피규어입니다.




이 호박등 너무 마음에 들어요.

다른 손에는 삼지창도 들고 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이 미니피규어는 진짜 어느 방향으로 봐도 너무 귀여워요~





머리에 달린 뿔과 날개, 꼬리까지. 어딜 봐도 너무 이쁜 미니피규어입니다.

양손에 소품까지 들고 있어서 더욱 좋아요!



<레고 미니피규어 : 유령 소년>


이제 그만 나올 때도 된 듯한(?) 유령 소년도 나왔습니다.

처음에 이걸 보고 마음에 들어서 단품으로 샀는데, 그 뒤에 뽑기에서 나왔고 이번 뽑기에서 또 나와서 벌써 세 번째입니다.


세 번째로 얻게 된 유령 소년...ㅎㅎ

우울해 보이는 인상과 책, 거미 소품이 특징입니다.

이제 뽑기에서 그만 나와도 될 것 같은데^^;




뽑기 결과는 대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 없던 미니피규어도 얻었고 무엇보다 너무 독특하고 예쁜 미니피규어들이 생겨서 기분 너무 좋네요.

다른 제품들이랑 조화를 잘 이룰만한 미니피규어들이 많아서 기대됩니다.

14시리즈는 대체적으로 호러나 할로윈 쪽으로 장면 연출하기에 좋은 미니피규어들이 많고, 16시리즈는 다양한 미니피규어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새로 뽑은 미니피규어들은 진열해두었다가 다른 제품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미니피규어 새로 구매하면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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