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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5951 신비한 동물사전 그란델왈드의 탈출 조립 리뷰

요쿠 2019. 6.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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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레고에 대한 글을 준비했는데요, 이번에 조립한 레고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그란델왈드의 탈출)> 제품입니다.

사실 저는 영화를 보진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요, 마트에서 발견하고 우연히 봤는데 이게 마차랑 말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레고 신비한 동물사전 그란델왈드의 탈출 (75951)


브릭 수가 많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말과 마차가 너무 멋져 보이지 않나요~?

사실 이 제품은 브릭이나 미니피규어 수에 비하면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 들긴 했었는데요, 세일하는 곳이 있길래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상자 뒷면에는 이렇게 장면을 연출한 샷들이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더욱 빨리 조립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상자를 오픈해봤습니다.

조립설명서가 들어있고 브릭은 두 봉지입니다. 역시 브릭 수가 적은 편입니다.



"레고 75951 미니피규어들"




먼저 미니피규어들을 만들어봤습니다.

손에는 마법 무기를(?) 들고 있어 전투 장면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두 미니피규어 중 그란델왈드는 투 페이스입니다.

뚱한 표정이 귀엽네요~



"레고 75951 조립"



미니피규어들을 만들어 놓고 본격적으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말과 마차만 만들어서 이어주면 끝입니다.^^





설명서대로 브릭을 끼워준 후 몸통에는 날개도 달아주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아서 궁금해 찾아봤더니 이 말은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와 해리포터 원작에 나오는 '세스트랄'이라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검고 날씬한 몸과 큰 날개가 너무 멋집니다.





말에 날개를 달아준 뒤 바로 마차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마차 조립은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의자 색깔이 선명한 게 너무 예쁘네요~




이렇게 문까지 달아주면 거의 끝입니다.

아, 물론 문은 여닫을 수 있습니다. 




마차에 바퀴를 달아주고 말과 연결해주면 조립 끝!




마차도 너무 예쁘지만 역시 저는 이 말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실제로 보니 더 멋져요~^^





각도 조절도 잘되고 바퀴 역시 잘 굴러갑니다.





마차의 문과 위 뚜껑이 쉽게 열리고 닫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미니피규어를 앉혀놓을 수도 있어요~





마차 바퀴도 큼지막한 게, 멋지네요~








미니피규어들도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좀 더 잘 찍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실력이 영...^^;




말은 예상대로 멋졌고 마차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예쁘더라고요.

세일할 때 구매해서 그런지 더욱 잘 샀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완성품에 다른 미니피규어들도 두고 사진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레고 리뷰는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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