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 추천 8

시간 순삭! 더위를 잊게 해줄 소설 추천 - 추리소설부터 공포소설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 더위를 확 날려버릴 흥미진진하고 소설들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특히 비까지 계속 오면서 더욱 더 바깥 활동을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 혼자 있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일텐데요, 오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 읽게 되는 재미 보장 소설책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추천해드릴 소설들은 총 8권으로, 추리소설과 스릴러, 그리고 공포 소설 이렇게 세 종류로 나눠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 해요. 제가 읽어본 소설들 중에 가장 재밌는 소설들 위주로 골랐고, 그 중에서도 요즘 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소설로 간추려봤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른 추천입니다. ..

Book/책과 잡담 2020.08.07

[책 추천] 공포(호러) 소설 베스트 6권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입니다. 요즘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올해는 전기세 좀 아껴서 쓰자는 마음에 선풍기도 새로 구입했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지 않으면 견디기가 힘들 만큼 너무 덥네요. 자다가도 너무 더워서 깨기도 하고, 날이 더우니 밖에 나가기도 싫고 그냥 집에 누워있고만 싶어요. 이런 날씨에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시원한 음료수 한 잔 마시면서 책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소설 추천 포스팅 준비했어요. 저번에는 추리 소설도 함께 소개해드렸는데, 오늘은 호러 소설들 추천해드릴게요. - 클릭시 새창 *책의 순서는 추천도와 관계 없음. *포스팅에 나오는 책은 총 6권. *지극히 개인적 감상에 의한 추천. 1. 로즈메리의 아기(Rosemary's baby..

Book/책과 잡담 2018.08.06

[책] 로즈메리의 아기 / 아이라 레빈 : 오컬트 공포소설

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사 온 책, .서점에 갈 때마다 있었지만 공포소설이 끌린다는 이유로 일단 한번 사서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했다.스티븐 킹이 '아이라 레빈이야말로 서스펜스 소설의 진정한 장인이다'라고 표현한 문구가 뒷표지에 써있어서 기대심을 품은 채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내용 포함, 스포 없음) 뱃속의 아기는 잘 자고 있는 것 같았지만, 로즈메리는 왠지 불안하고 걱정이 되어서 잘 수가 없었다.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다. - 로즈메리의 아기 - △로즈메리의 아기(Rosemary's baby) / 아이라 레빈 / 공보경 옮김 / 황금가지 로즈메리와 가이는 간절히 원하던 브램퍼드 아파트로 이사 가게 된다.이사한 후, 배우인 가이의 일도 술술 잘 풀리기 시작하고 로즈메리는 그토록 원하던 아..

[책] 살 -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 박해로 : 한국 공포 소설

"우리 집도 소개를 받았어." "무슨 소개?" "사람 수명을 앞당길 수 있다는 신비한 무당." -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살 - 요즘 이상하게 공포 소설이 끌린다.마침 운 좋게도 라는 책이 리디북스에서 무료 대여 중이었다.특이한 제목과 처음 들어보는 작가의 작품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다.생각보다 두꺼운 책이어서 읽는 데에는 조금 오래 걸렸다. 다흥국민학교 교사인 '조윤식'이 상갓집을 찾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그가 상갓집을 빼놓지 않고 다니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으니, 무당이 가르쳐 준대로 상갓집에서 물건들을 태우고 상문살을 날리기 위함이었다.그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자신의 새엄마를 죽이는 것이었다.마음에 쏙 드는 아름다운 여성과 만나 결혼을 꿈꾸고 있던 그에게 감옥에서 갓 출소한 새엄마는 죽이고..

추석 연휴 때 뭐 읽을까? 미스테리(공포 추리) 소설들 추천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여러분은 연휴 때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슬프게도 저는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네요.미뤄뒀던 대청소도 하고 평소처럼 책도 읽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려구요.이번 연휴는 꽤 기니까 평소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셨던 분들도 연휴 동안 책 한 권쯤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요즘같이 조금 쌀쌀한 날씨에 읽으면 더 빠져들어 읽을 수 있을 만한 추리 소설들 위주로 골라봤어요. *나열된 책 순서는 추천도와 관계없음 1. 악의 교전(1,2) - 기시 유스케 / 공포, 스릴러 먼저 기시 유스케의 장편 소설 입니다.내용은 학교에 숨어있는 싸이코패스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을 필요에 따라 이용하고 살해까지 저지르는 악질인데도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합니..

Book/책과 잡담 2017.09.28

몰입도 좋은 미스테리 소설 (추리, 공포) 마음대로 뽑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폭염 때문에 지친 분들이 많으시죠?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추리 소설이나 호러 소설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의 포스팅을 한번 준비해봤어요.미스테리 소설은 역시 몰입이 어느 정도로 잘 되느냐가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몰입도가 좋은 소설은 잠시 책을 내려놓았다고 해도 금방 다시 그 책을 집어 틈나는 대로 계속 읽게 되지요.아직 책을 그리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그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몰입도가 유독 좋았던 미스테리 소설들을 몇 권 소개해드릴까 해요. 첫번째, 리카 (RIKA) - 이가라시 다카히사 후속작인 이 나오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된 작품입니다.처음에는 뭐 다른 소설들 읽을 때..

Book/책과 잡담 2017.08.02

[미스테리] 추리, 공포 소설 추천 베스트 10 뽑아봤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네요.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집에서 편하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추리 소설 한 권 읽는 것만큼 편한 휴식이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제가 그동안 읽었던 미스테리 소설들 중에서 유독 더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을 뽑아 포스팅 해보기로 했습니다.사람들마다 제각기 선호하는 타입들이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다 다를테니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미스테리 소설 분야에서 '여름'이라는 계절에 어울릴만한 재미있는 추리, 공포 소설 위주로 뽑아봤습니다. *본 포스팅의 책 나열 순서는 추천 지수와 상관 없음.*포스팅에 나오는 책은 총 10권. 1. 미로관의 살인(*시리즈) - 아야츠지 유키토 / 일본, 본격 추리 절필한 노작가가 추리 문단의 제자들을 자신의 저..

Book/책과 잡담 2017.06.24

[책리뷰] 안구기담 / 아야츠지 유키토

오늘은 관 시리즈와 로 유명한 작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책 을 읽고 남겨둘까 한다.전부터 내가 한번 꼭 읽어보고 싶어했던 책이라 그런지 다 읽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정말 빠르게 읽히는 편이다.은 호러 스토리들을 담아낸 책으로,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책의 메인 타이틀인 은 단편 중 맨 마지막 이야기로, 다른 단편들에 비해 내용이 조금 더 길다.작가는 오묘하고 아름다운 환상적인 분위기에 다소 혐오스럽지만 재미있는 스토리들을 보여준다. 내용은 정말 놀랄만큼 새롭지는 않다. 정말 음습하고 어두운 공포 이야기라고 보기에는 힘든 편이다. 스토리 자체는 공포이야기인데, 분위기가 매우 오묘하고 아름답다.1990년대에 나온 오래된 소설인 만큼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 점이 아쉽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