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이 주연인 영화라 보게됐다. 연기를 잘하기도 하지만 메릴 스트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에서 딸 역할을 맡은 마미 검머가 실제 메릴 스트립의 딸이라고 하니 배우들 간의 케미를 굉장히 기대하게 됐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가 보고 싶을 때 딱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포토뷰어) 주인공 리키는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더 플래쉬'라는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느 날, 리키의 딸인 줄리가 이혼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전남편의 연락을 받고 가족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이미 다 커버린 세명의 아이들은 이미 마음의 문이 닫혀 있었고 리키는 속상해한다. 새엄마와 함께 다른 가정을 꾸린 남편과 자신을 불편해 하는 아이들... 과연 리키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