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 2

죽음과 진실을 파헤치다 : 왕과 서커스 / 요네자와 호노부

요네자와 호노부의 라는 소설을 읽었다.저번에 이라는 단편집을 읽었고, 그 후로 오랜만에 읽는 그의 소설이다.요네자와 호노부는 라는 작품으로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그 외에도 , , 등의 작품들이 있다. 이번에 읽은 는 한 기자가 죽음을 추적하고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내용 포함, 스포 거의 없음) 왕과 서커스(Kings and circuses) / 요네자와 호노부 /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프리랜서 기자, '다치아라이'는 여행지에 대한 취재를 위해 네팔에 방문했다.그런데 네팔의 왕가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다치아라이'는 왕궁 살인 사건에 대한 취재를 하기로 결심한다.머물고 있던 숙소의 주인이 왕가에서 일하고 있는 군인인 사람을 소개해주기로 하고, 다치아라이는 취재를..

[책리뷰] 야경 / 요네자와 호노부 : 미스테리 단편집

읽고 있는 미스테리 소설들이 대부분 장편이거나 시리즈다 보니, 가끔씩은 단편집을 읽으면 느낌이 새롭다. 각 이야기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미스테리 단편집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여러 이야기가 들어있다 보니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이야기가 들어있어도 다른 편을 읽으며 위로를 받기도 한다.이번에 읽은 이라는 책은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추리 소설 작가가 쓴 책으로, 미스테리 장르 소설 분야에서는 작품이나 이름이 꽤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이미 작가의 이름이나 작품명은 익숙한 편인데, 이번에 으로 이 작가의 책을 처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은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책의 제목인 [야경]이 처음 이야기로 등장하는데 이걸 읽었을 때에는 솔직히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정도였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