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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 꽃말 알아보기

크리스마스 장식용 식물로 잘 알려진 유명한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포인세티아입니다. 포인세티아는 붉게 물든 우아한 포엽이 인상적인 식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크리스마스트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식물인 포인세티아의 꽃말과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인세티아 (poinsettia) 포인세티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관엽 식물이며, 12월이 주된 개화 시기입니다. 포인세티아에서 붉게 물든 부분은 꽃이 아닌 포엽으로, 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잎이 붉게 물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우리가 흔하게 보는 포인세티아의 모습은 단일처리를 한 것이죠. 현재는 붉은색의 포인세티아뿐만 아니라 분홍색이나 연두색 등의 포인세티아도 나오고 있습니다. 포인세티아 꽃말 '축복'..

호러 미스테리 소설 추천, 책 <아름답다 추하다 당신의 친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스테리 소설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바로 작가 '사와무라 이치'의 소설 입니다. 책 를 쓴 작가는 라는 작품으로 국내의 공포 소설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는 저도 무척 재밌게 읽었던 소설입니다. 소설 는 한 학교에서 벌어진 자살 사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던 소녀가 갑자기 자살을 하게 되는데, 이를 뒤잇는 또 다른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이 모든 일들의 뒤에는 '예쁜 여자 아이들'을 노리는 '주술'이 있음이 알려지게 됩니다. 주술의 정체를 파헤치고 이 모든 일들을 꾸미는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려낸 소설입니다. 저주를 건 '범인'이 우리 반에 있다. 믿고 싶진 않지만, 이미 부인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 있다. - 소설 중에서..

호러 추천작 2022.04.22

집착의 광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세 편 추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왔는데요, '집착'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세 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어떤 영화인지 간단하게 소개해드릴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린 절대 친구가 아니었어, 스릴러 영화 는 대학에 입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새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새라는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게 된 룸메이트인 '레베카'를 만나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지만 레베카는 점점 지나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화 는 미드 가십걸의 주연이었던 레이튼 미스터가 주연을 맡아 궁금하여 보게 된 영화인데요, 몇 년 전에도 봤지만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한 번 더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친 집착은 점점 눈덩이가 불어나듯 커지기 마련인데..

실화 공포 영화 : 위험한 게임, <베로니카>

스페인에서 개봉한 영화 는 주인공인 베로니카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영혼을 부르기 위해 하게 된 '위자보드' 게임을 통해 아버지가 아닌 어떤 다른 존재를 불러오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공포 영화다. 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컬트 영화로, 실제 이야기를 어느 정도 반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이한 현상을 직접 겪은 사람의 사연을 영화로 풀어냈다는 점은 공포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충분한 흥밋거리가 될 수 있을 듯하다. 특히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포 영화는 그리 많지 않기에 더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에서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소녀, '베로니카'가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되는 '위자보드'는 서양에서 주로 하는 강령술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한 때 유행했던 분신사바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는 여러 ..

공포 영화 추천작 : 여러 번 볼 수록 재밌어지는 영화 <장화홍련>

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는 영화가 하나쯤은 있다. 공포 영화 마니아인 나에게는 그 영화 중 하나가 바로 2003년에 개봉한 국내 공포 영화 이다. 이 영화를 볼 당시 어린 학생이었던 나는 주변에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과 마찬가지로) 친구에게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조르고 또 졸라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관람했었던 기억이 있다. 은 그동안 내가 봤던 공포 영화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명작이다. 워낙 재밌게 봤던 영화이기 때문에 여러 번을 보게 되었는데, 볼 때마다 재밌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 스토리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게다가 잊혀지지 않는 깊은 여운까지. 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무서운' 공포 영화는 아니었지만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깊은 여운..

호러 추천작 2021.10.27

틸란드시아 키우기 : 실패했던 코튼캔디 키우기 재도전

몇 년 전부터 기르기 시작한 틸란드시아. 마음에 드는 여러 종류를 집에 데리고 왔었는데 기르는데 실패해서, 잘 살아남은 틸란들만 계속 기르고 새로 들이지 말자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해가 조금 더 잘 드는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다시 한번 더 도전해보기로 했다. 새로 데려올만한 식물이 있나 싶어 이런저런 쇼핑몰들을 구경하다가 예쁜 틸란드시아 코튼캔디를 발견했다. 전에 길렀던 코튼캔디는 과습으로 그만 떠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과습을 피해 잘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클럼프로 데리고 왔다. 클럼프인데도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나 어디 아프거나 조금 시들시들한 아이가 오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크기도 크고 싱싱한 녀석이 왔다. *틸란드시아 클럼프 : 하나의 개체에서 자구가 나오면..

레고 폴리백 40140 제품 리뷰 #플라워카트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오랜만에 레고를 조립했다. 전에 살던 집에서는 공간이 부족해서, 만들었는데도 진열을 못하거나 아예 상자조차 뜯지 못하고 박스 채 보관하는 레고 제품들이 있었다. 한동안은 레고를 하고 싶어도 손도 대지 못했었는데 이사를 오고 나서 오랜만에 다시 레고 제품들을 정리하고 세척하고 조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해 본 레고들 중 오늘 리뷰할 제품은 플라워 카트, 40140 제품이다. 폴리백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편이었는데 40140 제품은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구매했다. 미니 피규어 한 개와 플라워 카트, 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폴리백이니 블럭 수가 많지 않아서 조립은 금방 끝낼 수 있었다. 바퀴가 달린 카트를 조립하고 꽃을 몇 개 만들어서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박쥐란 키우기 :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중 #박쥐란 알시콘 실버 파이튼

약 3년 전쯤부터 키우기 시작한 박쥐란. 키우기도 쉽다고 해서 도전해보게 되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에는 그냥 독특하게 생긴 식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키워보니 너무 예쁘고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는 식물이었다. 그리고 박쥐란의 매력에 푹 빠져 두 번째, 세 번째까지 들였고 지금은 파나마와 비푸카텀, 그리고 알시콘 이렇게 세 종류를 키우고 있다. 여름이 된 후부터 눈에 띄게 잘 자라기 시작한 박쥐란 알시콘. 작년 가을부터 키웠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갑자기 새 잎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어느 정도 자라서 색상이 진한 초록색으로 바뀌고 있는 잎부터 아직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잎, 그리고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는 잎까지 여러 새 잎들이 있다. 가끔씩 들여다보거나 물을 줄 때마다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