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탄생화 카랑코에 꽃말

오늘은 꽃 화분으로 인기가 많은 카랑코에 꽃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8일의 탄생화로도 알려진 카랑코에는 마당의 화단을 꾸미거나 집안에서 화분으로 가꾸며 기르기도 하는데요, 카랑코에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카랑코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랑코에 

 

카랑코에는 장미목에 속하는 식물로,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입니다.

카랑코에는 작고 여린 꽃을 피우지만 의외로 다육식물입니다.
'칼란디바'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칼란디바는 카랑코에를 개량한 식물로서 카랑코에와는 달리 겹꽃을 피우며,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의 꽃을 피웁니다.

카랑코에의 주된 개화 시기는 11월~12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카랑코에는 단일 식물로서, 단일 처리를 통해 다른 계절에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분홍과 빨간색 등 다양한 꽃 색을 가진 카랑코에 (사진 출처 - pixabay)

 

카랑코에 꽃말

 

카랑코에를 대표하는 꽃말은 '설렘'입니다.

그 외에도 행복, 추억, 너그러움 등의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카랑코에는 워낙에 다양한 색이 있고, 색깔별로 꽃말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알려지진 않았지만 꽃 자체가 갖는 고유의 색깔에 따른 꽃말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빨간색이나 분홍색 카랑코에는 사랑이나 애정, 설렘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노란색의 카랑코에는 기쁨이나 희망, 주황색 카랑코에 꽃말은 열정이나 활력,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흰색의 카랑코에는 진심, 순수함, 설렘 등의 꽃말을 갖습니다.

 

 

노란 카랑코에 (사진 출처 - pixabay)

 

카랑코에는 색깔이나 나라에 따라 조금씩 다른 꽃말을 가지기도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설렘이나 행복, 충만한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기쁨과 행복, 설렘 등 긍정적인 의미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끼는 사람이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꽃입니다.

 

오늘은 카랑코에의 기본적인 정보와 꽃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