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 21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 3편 -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과 한줄평 세 번째 글을 준비했습니다.이번에 포스팅을 세 편으로 나눠 준비하면서 보니 생각보다 많이 읽은 것 같아 놀랐네요.계속 읽을 예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읽은 책들이 또 쌓이면 앞으로도 남길 예정이에요.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의한 글입니다. "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3편 " 링 / 스즈키 고지 (3권 + 외전 세트) 별점 : ★★★★☆한줄평 : 갑자기 달라지는 장르가 아쉬운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 전건우 별점 : ★★★★★한줄평 : 다채롭고 재밌는 공포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소용돌이 / 전건우 별점 : ★★★★☆한줄평 : 읽을 맛 나는 소설. 악몽과 몽상 / 스티븐 킹 (2권 세트 / 단편집) 별점 : ★★..

Book/책과 잡담 2020.02.13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과 한줄평 - 2편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썼던 의 2편을 준비했습니다.저번과 책의 수는 같지만 이번에는 두 권이 세트인 작품들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어 권 수 자체는 조금 더 많습니다.그럼 긴 말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해볼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의한 글입니다.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 한줄평 2편 " 고시원 기담 / 전건우 별점 : ★☆☆☆☆한줄평 : 미지근한 캐릭터의 매력과 달갑지 않은 장르 혼합.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 배명은 외 지음 별점 : ★★★☆☆한줄평 : 한 데 모인 다양한 공포 이야기들. 리카 / 이가라시 다카히사 (공포 스릴러) 별점 : ★★★★☆한줄평 : 꿈에라도 나올까 무서운 그녀. 캐리 / 스티븐 킹 별점 : ★★★★☆한줄평 : 파격적인 내용, 충분한 재미. 샤이닝 /..

Book/책과 잡담 2020.02.07

공포 소설 단편집 :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옛날 귀신 편, 현대 귀신 편) / 문화류씨

전에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다 우연히 한 공포 괴담집을 발견했다.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고 궁금한 마음에 세트로 구매했다."문화류씨 공포 괴담집"은 와 , 총 두 권이다.1900년대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공포 괴담집으로,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들을 단편 소설로 탄생시켰다. *스포 없음**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리뷰입니다*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 , / 문화류씨 / 요다 는 옛날 귀신 편으로, 한국 전쟁과 일제강점기 등을 배경으로 9개의 단편들이 들어있으며, 는 21개의 현대 괴담으로 구성되어 있다.단편들이 대부분 실망스러웠는데, 같은 패턴이 너무 반복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무서운 귀신이 나와서 이상한 소리를 내며 인간들을 괴롭히고, 그 후에 무당이나 어른들에게 ..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오늘은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책 별점과 한줄평을 남겨보려 합니다.얼마 전에 집에 있는 책들을 좀 정리하면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쭉 둘러보다 문득 한 번쯤 정리해서 전부 별점과 한줄평을 남겨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이 30권이 넘어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세 번 정도로 나누어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그럼 시작해볼까요? * 본 포스팅의 별점과 한줄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홀 / 편혜영 (공포 스릴러) 별점 : ★★★★★한줄평 : 부족한 게 없는 소설. 한밤중에 나 홀로 / 전건우 (공포, 단편) 별점 : ★★★☆☆한줄평 : 인상적인 단편 몇 개 빼고는 전체적으로 다소 아쉬운 ..

Book/책과 잡담 2020.02.04

[책] 호러와 미스테리의 융합 : 괴담의 집 / 미쓰다 신조

미쓰다 신조는 호러와 미스테리의 융합을 선보이는 작가로, 추리 소설과 공포 소설. 양쪽의 매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은 백사당, 사관장이나 작자미상,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등 미쓰다 신조의 다른 소설들에 비하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 듯하다. 꽤 오래전에 중고 서점에서 구매했었는데, 책꽂이에 둬놓고 한동안 잊고 있었다.오랜만에 미쓰다 신조의 소설이 읽고 싶어서 을 펼치게 되었다. *내용 포함**스포 없음* 괴담의 집 / 미쓰다 신조 / 현정수 옮김 / 북로드 소설 작가인 '나'는 어느 날 자신의 팬이자 괴담 애호가인 편집자 미마사카 슈조를 알게 된다.그는 두 가지의 각기 다른 이야기에서 섬뜩한 기시감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곧 '나'는 그에게서 기묘하게 맞물리는 내용의 자..

[책] 공포 단편소설집 : 한밤중에 나 홀로 / 전건우

, , 로 이름을 알린 전건우 작가의 는 공포 단편집으로, 총 일곱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전건우 작가의 책 중에 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아주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이 나왔다는 걸 알자마자 구매했다.특히 께름칙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이 옴니버스 방식으로 이어지는 을 매우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단편집도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하며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스포 없음**내용 일부 포함* 한밤중에 나 홀로 / 전건우 / 북오션 책 의 단편들은 제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폐 병원, 편의점, 외딴 산속 등 배경이 친숙하다.책 속의 배경과 중심 내용이 현실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조금 더 긴장감있고 생생하게 다가온다.늘 평범하고 친숙하게만 느껴졌던 일상이 공포 소설 속에서 ..

[책] 스티븐 킹의 단편집 : 악몽과 몽상

황금가지에서 출판된 스티븐 킹 걸작선에 포함되어 있는 단편집 와 에 이어 세 번째로 읽은 스티븐 킹의 단편집 .총 24편의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스티븐 킹의 맛깔나는 스토리텔링으로 공포 소설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장르의 소설들을 즐길 수 있다. 악몽과 몽상 (1,2) / 스티븐 킹 / 이은선 옮김 /엘릭시르 스티븐 킹의 단편집 은 서문으로 시작해 두 권에 걸쳐 23가지의 단편 소설들이 이어지며, 작가 해설과 해설 부분까지 다 읽은 사람들을 위한 특별 단편집 로 끝을 맺는다.나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단편이며 장편이며 가리지 않고 좋아하긴 하지만 작가 스티븐 킹의 매력은 단편 소설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통쾌한 복수극부터 탐정의 이야기, 그리고 ..

[책] 이야기에 빠지다 : 밤의 이야기꾼들 / 전건우

나는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이불을 덮어쓰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거나 듣는 것을 좋아했다.성인인 지금은 딱히 그럴 기회가 별로 없지만 여전히 무서운 이야기나 기이한 일에 대한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현실에서 있을 법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들, 어딘가 엉성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게 하는 이야기들.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야기는 언제나 나를 설레게 만든다.오늘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전건우 작가의 이라는 책에 대한 글을 준비했다. △밤의 이야기꾼들 / 전건우 / 네오픽션 (#내용 포함)(#스포 없음) 미스터리한 일들을 다루는 이라는 잡지 회사에 취직하게 된 주인공.어느 날, '밤의 이야기꾼들'이라는 기이한 모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