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내내 혼란스러웠고,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재스퍼 드윗의 책 는 미국 내의 한 커뮤니티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출판으로 이어졌다. 는 능력 좋은 한 정신과 의사가 주인공으로, 병원 내에서 '그 환자'라고 불려 오던 한 환자를 치료하며 겪은 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이다. #내용 포함 #스포일러 주의 정신과 의사인 파커는 코네티컷 주의 한 주립 정신병원에 취직하게 된다. 병원에 적응해 나가는 동안 한 환자에 대해 알게 된다. '그 환자'는 병원 내에서 '조'라고 불렸는데, 어렸을 때 병원으로 와서 30년 동안이나 이 병원에 갇혀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환자는 제대로 된 진단이나 치료도 없이 갇혀만 있었고, 몇몇의 소수 인원만이 그에게 필요시에 접근을 할 수 있었다. 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