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아르누보'라는 타로카드가 있다. 얼마 전부터 타로 카드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해보기 위해 이런저런 카드들을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카드가 '골든 아르누보'였다. 사실 유니버셜 웨이트라는 덱이 초보가 공부하기에 매우 좋다고들 하는데 나는 끌리는 걸 고르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골든 아르누보를 택했다. 골든 아르누보도 웨이트 계열 타로카드라 그래도 공부하는데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타로 카드를 구매하면서 보관 상자도 같이 샀다. 한글 해설서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원래 썼던 아케온 타로카드는 몇 번이나 해설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었다. 이번에는 잘 보관해두기로 마음먹는다. 골든 아르누보 타로 카드의 모습은 이렇다. 리뷰들을 찾아보니 카드 뒷면 디자인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