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스팅 35

집착의 광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세 편 추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왔는데요, '집착'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세 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어떤 영화인지 간단하게 소개해드릴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린 절대 친구가 아니었어, 스릴러 영화 는 대학에 입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새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새라는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게 된 룸메이트인 '레베카'를 만나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지만 레베카는 점점 지나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화 는 미드 가십걸의 주연이었던 레이튼 미스터가 주연을 맡아 궁금하여 보게 된 영화인데요, 몇 년 전에도 봤지만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한 번 더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친 집착은 점점 눈덩이가 불어나듯 커지기 마련인데..

레고 폴리백 40140 제품 리뷰 #플라워카트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오랜만에 레고를 조립했다. 전에 살던 집에서는 공간이 부족해서, 만들었는데도 진열을 못하거나 아예 상자조차 뜯지 못하고 박스 채 보관하는 레고 제품들이 있었다. 한동안은 레고를 하고 싶어도 손도 대지 못했었는데 이사를 오고 나서 오랜만에 다시 레고 제품들을 정리하고 세척하고 조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해 본 레고들 중 오늘 리뷰할 제품은 플라워 카트, 40140 제품이다. 폴리백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편이었는데 40140 제품은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구매했다. 미니 피규어 한 개와 플라워 카트, 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폴리백이니 블럭 수가 많지 않아서 조립은 금방 끝낼 수 있었다. 바퀴가 달린 카트를 조립하고 꽃을 몇 개 만들어서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최근에 다시 본 공포 영화에 대한 잡담 (부제 :더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

볼만한 공포 영화가 없나 찾아봤다. 그런데 아직 보지 못한 공포 영화들 중에서는 딱히 당기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주로 웨이브와 왓챠를 통해 이것저것 쳐다만 보며 뭐가 있나 구경하다가 이미 봤던 공포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처음으로 본 건 2007년도에 개봉한 영화 였는데, 그걸 시작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재밌게 봤던 공포 영화들을 하나씩 보게 되었다. 는 다시 보기에도 즐거운 잘 만든 영화였다. 비록 2편에서는 재미가 떨어져 아쉬웠지만 1편은 또 봐도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를 시작으로 , 과 , 그리고 과 등 재밌게 본 공포 영화가 생각보다 많았고 다시 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유일한 작가의 공포 소설 를 본 후 영화 를 보게 되었다. 네 편인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내가 제일 재..

오랜만에 쓰는 글 #근황 #이사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한동안 글 업데이트가 없었는데요, 이래 저래 바빴는데 특히 이사를 하느라 아주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5년을 넘게 살던 좁은 집을 떠나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책들도 여러 차례에 나누어 꺼내서 필요한 것들만 가져가고 다시 읽지 않을 만한 책이나 너무 오래되어 낡은 책들은 따로 모아 팔거나 버렸습니다. 책들을 다 꺼내어서 보니 생각보다 책이 많아 놀랐습니다. 기존에 썼던 낡은 책장은 다 버리고 이사를 오면서 새 책장을 조립하여 책들을 넣어두었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많아서 책장이 모자라 한 번 더 따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이제 이사도 왔으니 무턱대고 새 책을 사기보다는 집에 있는 책부터 천천히 읽어나가야겠습니다^^ 해가 더 잘들고 창문..

골든 아르누보 타로카드 구매 후기

'골든 아르누보'라는 타로카드가 있다. 얼마 전부터 타로 카드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해보기 위해 이런저런 카드들을 둘러보다 눈에 들어온 카드가 '골든 아르누보'였다. 사실 유니버셜 웨이트라는 덱이 초보가 공부하기에 매우 좋다고들 하는데 나는 끌리는 걸 고르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골든 아르누보를 택했다. 골든 아르누보도 웨이트 계열 타로카드라 그래도 공부하는데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타로 카드를 구매하면서 보관 상자도 같이 샀다. 한글 해설서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원래 썼던 아케온 타로카드는 몇 번이나 해설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었다. 이번에는 잘 보관해두기로 마음먹는다. 골든 아르누보 타로 카드의 모습은 이렇다. 리뷰들을 찾아보니 카드 뒷면 디자인이 조금..

[취미] 오랜만에 다시, 타로 카드

타로 카드에 푹 빠졌던 때가 있었다. 벌써 한 10년도 더 지난 일이다. 우연히 타로 카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난 뒤 몇 달간 용돈을 모아 카드 덱 하나를 샀었다. 타로 카드를 사고 연습할 겸 해서 시간만 나면 주변 사람들의 점을 봐줬던 때가 기억이 난다. 그렇게 몇 년간을 푹 빠져있다가, 서랍 한 구석에 넣어뒀던 타로카드는 그렇게 잊혀지게 되었다. 오랜만에 생각나 꺼낸 타로 카드. 무슨 유물을 만지는 기분이다. 마지막으로 꺼내본 게 적어도 3~4년은 된 것 같다. 타로 카드를 넣어둔 상자는 이미 다 헤진 지 오래. 타로 점을 진작에 접었음에도 누구에게 팔거나 버리지 않았다. 내가 첫 덱으로 골랐던 카드는 아케온 타로 카드다. 매혹적인 느낌에 끌려 구매한 걸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 덱으로 ..

빌리 아일리시 노래 추천 : no time to die 듣기 가사 해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음악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제가 저번에 음악에 대해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빌리 아일리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또 다른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라는 곡입니다. 빌리 아일리시의 잔잔한 음악, 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봐주세요. ▽ 듣기 · 가사 ▽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노래 추천, 듣기 가사 해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악에 대한 글을 준비해봤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요, 요즘 제가 한창 빠져들어서 듣고 있는 음악이 있는데 너무 좋 lovelycookie.tistory.com 오늘 함께 들어볼 곡인 는 빌리 아일리시의 음악..

요즘 멜론에 푹 빠졌네요~ #허니듀 멜론

여러분은 어떤 과일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과일 중에서도 체리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마트에만 가면 항상 좋은 가격에 나온 체리가 있나 확인해보곤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과일 중에 '멜론'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전에 TV를 틀었다가 우연히 어떤 분이 멜론을 썰어서 먹는 걸 봤는데 멜론을 못 먹은 지 좀 된 것 같아서 그때 오랜만에 멜론을 사다 먹었거든요. 근데 오랜만에 먹었던 그 멜론이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그 후로 멜론을 자주 사서 먹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TV 홈쇼핑에서 허니듀 멜론을 판매하고 있길래 샀습니다. 지금이 딱 멜론 제철이기도 하고 한 통당 2kg 정도 되는 큼직한 멜론을 팔길래 이때다 싶어 구매했어요. 큰 멜론을 네 개나 보내준다고 해서 다 못 먹지 않을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