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스팅 35

[리뷰] 레고 31025 숲속의 오두막 구매 조립 후기

"성인된 후 처음으로 레고를 해보다" 기억도 잘 안날만큼 어렸을 때 레고를 해본 적은 있지만 그 후로 쭉 레고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최근에, 레고에 호기심이 생겨 하나 구매해봤어요.사실상 이번이 처음 해보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제가 구매한 제품 후기에 대해 블로그에 남겨두려 합니다.블로그에 처음으로 레고 리뷰를 올려보게 되었네요! "레고 31025 리뷰" 제품은 숲속의 오두막(31025)입니다.이번에 갑자기 레고를 해보고 싶어져서 여러 개를 두고 고민한 끝에 이걸로 골랐습니다.블럭들은 봉지에 포장돼있는데 한꺼번에 쏟아보니 생각보다 종류나 색깔도 다양하네요. 이 제품은 세가지 작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부터 조립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가장 먼저 조립한 건 바로 이거예요...

[일상] 2019 다이어리 준비 : 소소한 문구류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상 포스팅 하나 준비했습니다.2019년 다이어리를 쓰기 위해서 얼마전에 오랜만에 문구류들을 좀 구매했어요.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후기 써보려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건 펜이랑 마스킹테이프예요.사실 스티커도 좀 사고 싶었는데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구매하려니까 배송비를 업체마다 다 따로 받다보니 스티커는 따로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기로 했어요.배송은 기대했던 것보다 좀 늦게 왔는데 펜이 먼저 왔네요. 상자에 잘 포장되서 왔네요~ 짜잔- 이번에 구매한 펜들입니다. 사실 원래 쓰고 있던 펜들이 있었는데 좀 두꺼운 편이어서, 얇고 깔끔하게 나오는 펜들 색깔별로 구매했어요.얇고 깔끔해서 예전에 자주 썼던 하이테크와 펜텔 슬리찌 펜도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사봤습니다. 펜텔은 0.25mm입..

다음 메인 뜨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상 포스팅 들고 왔습니다.제가 쓴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떴습니다.모바일이 아닌 다음 메인에 뜨는 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를 읽고 나서 리뷰를 남긴 날, 사람이 얼마나 들어왔나 확인해보니까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들어왔더라고요.그래서 유입경로를 확인해보니... 다음에서ㅎㅎ이상하다, 메인에 뜰만한 글을 쓰질 않았는데 왜 메인에서 오지 하고 확인해봤어요. 다음 메인을 확인해보니 티스토리 칸에 아파트먼트 책리뷰 쓴 게 올라갔더라고요.식물 관련 포스팅으로 메인에 떴던 건 몇 번 있었지만(주로 모바일로) 책리뷰로 메인 뜬 건 처음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더 기쁘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겨두고 싶었어요.주제가 책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하루 정도 있다가 빠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

[일본 드라마] 신참자 리뷰, 원작과는 또 다른 느낌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 가가 형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됐다.원작 소설이 따로 있는 영화나 미드는 되도록이면 책을 먼저 보려고 하기 때문에 꽤 오래된 드라마인데도 최근에서야 보게 됐다.이미 범인이 누구인지도 알고, 가가 형사가 추리 하는 과정들도 이미 알고 있긴 했지만 드라마로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는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지내면서 번역 일을 하며 재기를 꿈꾸던 중년 여성이 살해를 당하고, 그 사건을 가가 형사가 조사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신참자 원작 소설 책 리뷰 보러가기

[일상] 오랜만에 맥주 마시면서 독서~

원래 술 자주 마시지 않는 편인데 가끔 끌릴 때가 있습니다.특히 좀 정신 없이 바빴던 날이라든가 날씨가 더운 날에는 맥주가 종종 땡기네요.주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기분 좋게 마시기에는 병맥주 한 병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생각나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책 읽었네요. 예전에 일본에서 누가 사다줬던 아사히 캔을 마셨던 적이 있는데 어제 마트에서 사다가 마신 아사히랑 맛이 좀 다른 것 같네요.이번에 사온 건 중국에서 만든거라고 써져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아니면 병맥주라 그런가...뭐 어쨌든 시원하게 한 잔 하면서 책 읽으니 기분 좋더라구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 굉장히 묘하네요.단순히 미스테리 소설인줄로만 알고 펼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영화/애니메이션] 사이비 / 연상호 (The fake , 2013)

애니메이션 는 사이비 종교 단체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수몰될 예정인 한 작은 마을에 목사와 장로가 찾아와 사람들에게 천국행 티켓을 팔기 시작한다. 돈을 주고 연기자까지 영입해 정말 기적이 일어나는 것처럼 흉내를 내면서 마을 주민들의 보상금을 앗아가기 시작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아 넘어간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그들이 가짜라며 사기꾼이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한다. 감독이 표현한 '사이비'는 혼돈 그 자체였다. 종교라는 것에 잘 버무려진 폭력은 매우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줬고 불편함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사람들의 믿음을 돈으로 사려는 사람과 그 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는 없는 힘없는 목사, 폭력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하는 주정뱅이까지 정말 모든 것이 혼돈 그 자체였다.이 작품속의 종교는 ..

[영화] 움 내용, 후기 (Womb , 2010) 에바 그린 주연

주인공인 레베카는 어렸을 적에 토마스라는 남자아이를 우연히 만나 시간을 보내게된다.집안 사정 때문에 일본으로 떠나야했던 레베카는 나중에 시간이 오래 지나 다시 그 남자아이를 찾아 바닷가로 향하게된다.아직 그 때 그 바닷가에서 살고있던 토마스를 만난 레베카는 다시 그 때 추억을 떠올리며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하지만 행복도 잠시, 토마스가 불운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되고 레베카는 토마스의 DNA를 이용해 그와 똑같이 닮은 아이를 출산해 키우게 되는데.. (결말 포함)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와 똑같이 생긴 아이를 임신해 키우게 되는 여성이 나오는 파격적인 내용과는 대조되게 영화 속 배경과 분위기는 차분하고 조용하다.놓쳐버린 사랑을 임신을 해서라도 되찾으려는 외로운 여자, 그것이 사랑인지 욕심인지 ..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 플레이 솔직 후기 (penta storm for kakao)

얼마전에 나온 펜타스톰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광고가 하도 나오길래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롤 접은 후로 AOS 게임은 오랜만에 해보는거라 반갑기도 하고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구요.재밌긴 한데 역시 맵이나 영웅들이 롤 느낌이 많이 나긴 하네요. 입장해서 일단 튜토리얼을 먼저 해봤습니다. 게임 내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스킬들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줘요.실시간 대전이다보니 채팅하는게 힘든데 설정을 보니 퀵 메세지를 적용해 두면 게임 할 때 편하게 의사 표시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특이한건 회복을 물약으로 먹는게 아니라 기본 스킬로 주네요. 근데 회복량이 너무 미미한 듯ㅠㅠ그리고 대전 중에 골드를 획득하면 아이템을 계속 사줘야하는데 집에 가지 않고도 그냥 바로 그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