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나온 펜타스톰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광고가 하도 나오길래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롤 접은 후로 AOS 게임은 오랜만에 해보는거라 반갑기도 하고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구요.
재밌긴 한데 역시 맵이나 영웅들이 롤 느낌이 많이 나긴 하네요.
입장해서 일단 튜토리얼을 먼저 해봤습니다. 게임 내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스킬들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줘요.
실시간 대전이다보니 채팅하는게 힘든데 설정을 보니 퀵 메세지를 적용해 두면 게임 할 때 편하게 의사 표시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특이한건 회복을 물약으로 먹는게 아니라 기본 스킬로 주네요. 근데 회복량이 너무 미미한 듯ㅠㅠ
그리고 대전 중에 골드를 획득하면 아이템을 계속 사줘야하는데 집에 가지 않고도 그냥 바로 그 자리에서 살 수 있어 이 점은 참 편했어요.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회복 스킬처럼 와드 스킬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정시간마다 와드를 한개씩 쓸 수 있는 스킬을 주고 서폿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들보다 스킬 쿨타임을 더 짧게 해서 주면 좋을 것 같아요.
튜토리얼을 하고 5:5 실시간 대전을 해봤는데 이기고 MVP도 되어봤네요. 그 뒤로도 조금 이기다가 또 지기도 하고. 하다보니까 꽤 중독성있고 재미있더라구요. 모바일인데도 컨트롤 잘 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재미있게 플레이 중이긴한데 아쉬운 점들도 더러 있어요. 일단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이라서 캐릭터가 많이 다양하지 않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물론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만.ㅎㅎ
돈이 잘 안벌린다는 점도 조금 아쉽긴 했는데 가장 아쉬웠던 건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게임 중간부터 잠수 타는 분들이 있더군요.
장르 특성상 욕설이나 잠수로 팀원들에게 피해를 준 유저들을 어떻게 조치해줄지도 참 중요한 사항이라고 보여지네요.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인데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고요~
중독성도 좋고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이정도로 마칠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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