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못해 뜨겁습니다. 장마철이 지나고 확 더워진 느낌인데요, 오늘은 푹푹 찌는 여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 자라고 있는 저희 집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려 합니다. 이 식물은 산호수라는 공기정화 식물인데요, 저희 집에서는 봄 이후부터 여름에 특히 잘 자라는 편이에요. 올해 초여름을 지나면서부터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하더니 그 뒤부터 새 잎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고 두었더니 덩굴처럼 사방팔방으로 뻗치며 자라고 있어요. 더위가 한풀 꺾이면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해줄 생각이에요. 긴 줄기에 잎은 얼마 없어서 속상했었는데 여름이 되니 무서울 정도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더 예쁘게 잘 크라고 얼른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현재 라임과 마블 스킨,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