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책과 일상

11월 5일 알라딘 책 구매 후기 + 굿즈

요쿠 2020. 11. 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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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책 구매와 굿즈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사실 지난주에 왔는데 사진 찍어놓고 뒤늦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책 구매와 알라딘 굿즈 후기 남겨볼게요~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과 굿즈들입니다.

일이 좀 있어서 이번에는 배송받은 걸 조금 늦게 뜯어봤어요.

그나저나 아직 못 읽은 책들이 쌓여있는데 자꾸만 책을 사게 되니 이거 참 난감하네요.

곧 집에 있는 책들 좀 정리하려 해요.

 

 

이번에 산 책들

<작은 아씨들> 컴플리트 시리즈를 비롯해 <기사단장 죽이기>와 <즈우노메 인형>. 총 다섯 권의 소설책과 한 권의 만화책까지 (공포의 물고기 / 이토 준지) 구매했어요.

 

 

공포 소설 - 사와무라 이치의 <즈우노메 인형>

이번에 책을 산 이유가 바로 이 책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 사와무라 이치의 새 호러 소설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전작인 <보기왕이 온다>라는 소설을 정말 재밌게 읽었거든요.

결말 부근은 조금... 살짝 아쉽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정말 재밌어요. 제가 손에 꼽는 수작 중 하나입니다.

공포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쯤 읽어보시길.

 

 

처음에 알라딘에서 알림이 떴을 때만 해도 그냥 새로 나온 신작인 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시리즈로 나온 거였더라고요.

더더욱 사서 볼 수밖에 없었네요^^

 

 

만화책 - 이토 준지의 공포의 물고기 (합본판)

그리고 이번에 책 사는 김에 <공포의 물고기>도 새로 샀습니다.

몇 달 전에 합본판으로 나온 거예요.

이거는 아주 오래전에, 그러니까 이토 준지의 책에 막 빠져들기 시작했던 무렵에 봤던 만화책입니다.

저번에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일단은 그냥 두었는데 이번에 책들 사는 김에 같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공포의 물고기는 말할 것도 없이 재밌죠.

 

 

- 알라딘 굿즈 -

 

 

이번에 받은 알라딘 굿즈들도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굿즈는 머그컵과 시리얼 머그컵, 텀블러, 그리고 마사지 볼과 배지를 받았어요.

근데 사진을 찍고 나서 자세히 보니까 스토너 머그컵 겉면과 안쪽이 살짝 깨져있더라고요.

반품 신청을 했는데 이미 재고가 소진되어서 같은 걸로는 교환을 못 받는다고 해서 다른 머그컵으로 받기로 했어요...ㅠㅠ

원래 알라딘에서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저번에도 한 번 유리 제품이 흠집이 나있더니 이번에 또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책은 늘 파손 없이 잘 오니까 다행입니다.

같은 컵으로 교환 못 받는 게 조금 아쉽네요...

 

 

마사지 볼

마사지 볼도 하나 받았습니다. 귀엽죠~?

안 그래도 요즘 어깨도 결리고 다리도 아파서 이걸로 마사지를 조금 해보려고 구매했어요.

 

 

작은 아씨들 시리얼 머그컵

시리얼 머그컵도 받았습니다.

이런 건 한 번 보면 꼭 갖고 싶어 지는 제품이죠...^^

 

 

이렇게 책이 또 늘었네요~

읽고 나서 블로그에 리뷰 또 남기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은 간단하게 후기 남기고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즐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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