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책과 일상

7월 두 번째 알라딘 책 굿즈 구매 후기

요쿠 2020. 8. 6. 17:34
반응형

 

얼마 전에 알라딘에서 산 책이랑 굿즈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근데 얼마 안돼서 한 번 더 쇼핑을 하게 돼서 이렇게 글을 또 남기게 됐네요.

집에 쌓아놓은 책은 많은데 사고 싶은 책은 왜 이렇게 많은지... 참ㅎㅎ

7월에 두 번째로 구매한 알라딘 책과 굿즈. 뒤늦은 후기 시작합니다~

 

 

*사진 많음

 

 

7월 두 번째 알라딘 구매 후기

이번에도 역시 빠른 배송이 왔습니다.

알라딘은 굿즈가 워낙 다양하고 예쁘다보니 마구 고르게 되는데, 그래서 택배 상자가 클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특히나 책베개까지 와서 책은 별로 없는데 부피가 큰 상자에 배송 왔다는...

 

 

이번에 구매한 책들

이번에 구매한 책은 네 권입니다.

고성배(물고기머리)의 <동양 요괴 도감>과 찬호께이 작가의 13.67. 그리고 부의 추월차선 세트입니다.

사실 부의 추월차선 세트는 제가 읽으려고 산 건 아니고 남편이 읽고 싶어 하는 책이라서 이번에 같이 구매했습니다.

<13.67>은 둘 다 읽을 예정이고, <동양 요괴 도감>은 제가 읽으려고 샀어요.

 

 

동양 요괴 도감 / 고성배 지음

저번에 고성배 작가의 <한국 요괴 도감> 구매했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동양 요괴 도감>도 사게 됐습니다.

사실 정말 읽으려고 샀다기보다는 소장용 느낌으로... 물론 내용도 읽어봐야죠.

 

*한국 요괴 도감 간단 소개글 보러가기*

 

 

 

우리나라에 이런 책이? <한국 요괴 도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특한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한국 요괴 도감>이라는 책인데요, 우리나라의 괴물이나 귀신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국 요괴 도감>은 <삼국유사>와 <삼��

lovelycookie.tistory.com

뒷 표지

오늘은 일단 책 쇼핑 후기이니 간단하게 외형만 보여드리려 해요.

소개 글은 조만간 따로 블로그에 쓰려고 합니다.

 

 

13.67 / 찬호께이 / 리커버 에디션

이번에 책 <13.67>이 리커버가 되어 나왔더군요.

아마 추리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굉장히 유명한 미스터리 소설이죠.

저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이렇게 리커버가 되어 나왔다길래 눈에 띄자마자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은 굉장히 깔끔하고 양장본으로 나왔습니다.

과연 유명한만큼 재밌을지 기대됩니다. 읽어보고 블로그에 리뷰 남기려고 해요.


굿즈들

이번에는 고른 굿즈들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메모리폼 커버형 책베개, 데미안 

먼저 메모리폼 책 베개를 골랐습니다.

사진이 약간 못나게(?) 나왔는데 디자인이나 컬러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왜 굳이 오픈이 되게 만들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책처럼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음... 자세히 보면 실밥 같은 것도 군데군데 나와있고 사실 대충 만든 느낌이 살짝 나긴 합니다.

그래도 메모리폼이라서 쓰기에 나쁘진 않네요.

 

 

리갈패드 커버형 (대)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책, 리갈패드

두 번째로 보여드릴 굿즈는 리갈패드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정말 예쁩니다.

대형이라 사이즈는 매우 크고 간단하게 메모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굿즈입니다.

아직 안 써봤지만 나름 유용하게 쓸 듯합니다.

 

 

13.67 변색 맥주컵

13.67 변색 맥주컵 굿즈입니다.

저는 다른 건 다 넘겨도 유리컵만큼은 꼭 (구린 피너츠는 제외하고) 고르는 편입니다. 

평소에 유리컵을 너무 좋아해서...

 

술도 못 마시는데 알라딘 굿즈 덕에 맥주컵은 계속 생기고 있네요.

사진에서는 조금 어둡게 찍힌 것 같긴 합니다만 예뻐요.

 

 

왜 누가 썼던 것처럼 찝찝하게 밑바닥에 끈끈이가... 지우개로 박박 밀고 컵도 깨끗이 씻어서 써야겠습니다.

 

 

그림자 팝업 램프 (고양이)

알라딘 그림자 팝업 램프입니다.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보호필름을 벗겨서 본체에 꽂은 뒤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옵니다.

 

 

불을 켜면 이렇게 가운데에서 불이 나온답니다.

 

 

불을 끄고 해 보면 이렇게 궁딩이가 큰(?) 고양이 그림자가 비친답니다.

솔직히 굳이 필요한 제품인가 싶긴 한데 불 꺼놓고 틀어놓으면 나름 귀엽고 좋습니다.

 

 

동양 요괴 도감 부적 책갈피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굿즈는 <동양 요괴 도감> 부적 책갈피라는 굿즈입니다.

 

 

책갈피로 굳이 쓰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저렴한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는 거라서 골랐네요ㅎㅎ

 

 

오늘 알라딘 구매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야 할 책이 점점 더 늘고 있네요.

다음에 책 쇼핑하면 또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