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책 리뷰를 올리는 속도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걱정되는 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집중을 할 수 없었어요.
집중이 안되니 재미도 떨어지고 그랬는데 이제 다시 읽어보려 해요.
소설은 중간에 끊기면 다시 몰입하기가 힘들어서 읽다 만 책을 이어 읽어야 할지 아니면 다른 책을 먼저 새로 읽을지 고민 중입니다.
어쨌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이번에 책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5만 원을 채우지 않았기 때문에 굿즈는 별로 없고, 책 권 수도 많지 않아요.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한 권을 구매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안 본 지 좀 됐는데 어떤 작품일까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두툼한 편이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야 워낙 잘 읽히는 소설이니...ㅎㅎ
오래전부터 사고 싶었던 책도 이번에 샀습니다.
바로 국내 공포 소설 <어느날 갑자기>라는 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영화화도 됐던 소설이죠.
시간이 꽤 많이 흘러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저는 영화를 꽤 재밌게 봤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때 봤던 영화에 원작이 따로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알라딘 사이트에서 공포 소설들 구경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평이 좋아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여섯 권짜리라서 나중에 꼭 사자고 다짐해두었다가 이번에 사게 됐습니다.
여섯 권을 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세 권만 질러봤어요.
재밌으면 나머지 책도 다음에 꼭 사려고요.
그리고 이번에 고른 굿즈들입니다.
프랑켄슈타인 배지랑 메모지예요.
메모지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다시 독서에 푹 빠지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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