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중고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괜찮은 가격이다 싶어 사다 놓은 책 . 며칠 전에 눈에 띄어 읽기 시작했다.은 김진영 작가의 소설 데뷔작이자 상반된 삶을 살고 있던 두 여성이 한 사건을 둘러싸고 맞물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스릴러 소설이다. *내용 일부 포함**스포 없음* 마당이 있는 집 / 김진영 / 엘릭시르 소설은 두 여성의 시점을 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주란'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해 남편과 함께 아들을 키우며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고 '상은'은 폭력적인 남편과 불행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던 임산부다.그러던 어느 날 상은의 남편이 사망하게 되면서 두 인물의 삶이 맞물리게 되는데... " 이 집으로 이사를 하고 몇 주간은 행복했다. 하지만 이내 집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