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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과 한줄평 - 2편 -

요쿠 2020. 2. 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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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썼던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의 2편을 준비했습니다.

저번과 책의 수는 같지만 이번에는 두 권이 세트인 작품들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어 권 수 자체는 조금 더 많습니다.

그럼 긴 말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해볼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의한 글입니다.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 한줄평 2편 "




고시원 기담 / 전건우


별점 : ★☆☆☆☆

한줄평 : 미지근한 캐릭터의 매력과 달갑지 않은 장르 혼합.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 배명은 외 지음


별점 : ★★★☆☆

한줄평 : 한 데 모인 다양한 공포 이야기들.



리카 / 이가라시 다카히사 (공포 스릴러)


별점 : ★★★★☆

한줄평 : 꿈에라도 나올까 무서운 그녀.




캐리 / 스티븐 킹


별점 : ★★★★☆

한줄평 : 파격적인 내용, 충분한 재미.



샤이닝 / 스티븐 킹 


별점 : ★★★★★

한줄평 :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공포 소설.



스티븐 킹 단편집 <night shift> / 스티븐 킹 (공포, 단편) 


별점 : ★★★★★

한줄평 : 공포 소설들의 향연.




보기왕이 온다 / 사와무라 이치


별점 : ★★★★☆

한줄평 : 색다른 웰메이드 공포 소설.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 / 저승에서 돌아온 남자) / 문화류씨


별점 : ★☆☆☆☆

한줄평 : 단조로운 문장과 스토리의 연속.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 박해로


별점 : ★★★★☆

한줄평 : 끝으로 갈수록 벌어지는 스케일과 떨어지는 긴장감이 아쉽다.





기관 / 미쓰다 신조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별점 : ★★★★☆

한줄평 : 현실과 허구의 모호한 경계에서 더해지는 공포감.



작자미상 / 미쓰다 신조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별점 : ★★★★★

한줄평 :  미쓰다 신조의 책 중에서도 단연 으뜸.



사관장, 백사당 (2권 세트) / 미쓰다 신조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별점 : ★★★★☆

한줄평 : 공포와 추리의 멋진 조화.




오늘 별점을 매긴 공포 소설 중 제가 뽑은 베스트는 미쓰다 신조의 <작자미상>과 스티븐 킹의 <샤이닝>, <스티븐 킹 단편집 (night shift)>입니다.

그리고 이가라시 다카히사의 <리카>는 진짜 무섭기는 했는데 눈에 띄게 아쉬운 점이 좀 있어서 별을 3개 줄까 하다가 4개로 주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별 3개~4개 사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건우 작가의 <고시원 기담> 같은 경우는 장르가 공포 소설이긴 한데,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습니다.

얼마 전에 리뷰를 좀 찾아봤는데, 재밌게 읽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굉장히 놀랐습니다. (내가 이상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물론 느낀 점이 사람들마다 제각각 다른 건 당연하겠지요.


어쨌든 이번 글은 여기서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포 소설 별점과 한줄평>은 다음 편으로 더 이어집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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