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책 별점과 한줄평을 남겨보려 합니다.
얼마 전에 집에 있는 책들을 좀 정리하면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쭉 둘러보다 문득 한 번쯤 정리해서 전부 별점과 한줄평을 남겨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이 30권이 넘어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세 번 정도로 나누어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본 포스팅의 별점과 한줄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홀 / 편혜영 (공포 스릴러)
별점 : ★★★★★
한줄평 : 부족한 게 없는 소설.
한밤중에 나 홀로 / 전건우 (공포, 단편)
별점 : ★★★☆☆
한줄평 : 인상적인 단편 몇 개 빼고는 전체적으로 다소 아쉬운 단편집.
로즈메리의 아기 / 아이라 레빈 (오컬트 호러)
별점 : ★★★★★
한줄평 : 읽는 도중은 물론, 읽고 난 후에도 소름 돋는 소설.
미저리(Misery) / 스티븐 킹 (공포 스릴러)
별점 : ★★★★★
한줄평 : 말이 필요 없다.
살렘스롯 / 스티븐 킹 (고딕 호러, 공포)
별점 : ★★★★☆
한줄평 :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소설.
세계 호러 걸작선 / 에드거 앨런 포 외 (고딕 호러, 단편)
별점 : ★★★☆☆
한줄평 : 고딕 호러 소설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
프릭스 / 아야츠지 유키토 (공포, 단편)
별점 : ★★☆☆☆
한줄평 : 깔끔한 기괴스러움.
어나더 / 아야츠지 유키토 (공포, 추리)
별점 : ★★★★☆
한줄평 : 여름에 읽기 딱 좋은 공포 소설.
아파트먼트 / S.L 그레이 (공포 스릴러)
별점 : ★★★★☆
한줄평 : 스릴감과 쉽사리 예상되지 않는 결말이 인상적인 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랜섬 릭스 (판타지, 공포)
별점 : ★★★☆☆
한줄평 : 독특하고 환상적인 세계.
흉가 / 미쓰다 신조 (공포) (*시리즈 :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
별점 : ★★★★★
한줄평 : 웰메이드 공포 소설.
화가 / 미쓰다 신조 (공포) (*시리즈 :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
별점 : ★★★★☆
한줄평 : 부족한 여운이 아쉽지만 재밌었던 소설.
오늘 고른 책 중에서는 스티븐 킹의 <미저리>와 미쓰다 신조의 <흉가>, 그리고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스티븐 킹의 <미저리> 같은 경우에는 별점 10개도 줄만한 소설입니다.
가장 낮은 별점을 준 아야츠지 유키토의 <프릭스>는 별 두 개와 세 개 사이에서 갈등하다 두 개를 주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한 별 2.7개(?)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꽤나 독특하고 기괴한 소설이지만 아쉽게도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네요.
그럼 저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포 소설 별점과 한줄평은 다음에 더 이어집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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