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절판된 책이라 읽어보고 싶어도 그 기회가 없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다고만 생각했던 책인데 저번에 중고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걸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책 상태가 약간은 헌 책 느낌이 나는 상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영화나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해서 꽤 기대하고 본 작품이다. (내용 포함, 스포 없음) 저수지 근처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고, 여형사인 레이코는 탐문 수사를 시작으로 사건에 한 발짝 다가서기 시작한다.하지만 곧 비슷한 상태로 유기된 다른 시신들을 발견하게 되고, '스트로베리 나이트'라는 의문의 단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레이코는 잔인하게 살해된 피해자들과 스트로베리 나이트와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