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책꽂이에 오랫동안 꽂아두었던 책 .오랜만에 스릴러 소설을 읽고 싶어서 꺼내들었다.C.J. 튜더의 은 끔찍한 살인사건과 시간이 지나 과거의 살인사건 속으로 다시 발을 들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스릴러 소설이다. *스포 없음**내용 일부 포함* 초크맨 (The chalk man) / C.J. 튜더 /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앤더베리라는 한 동네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이 사건은 동네 아이들이 우연히 토막 난 시신의 일부를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그런데 몇 십 년이 지나 당시 시신을 발견했던 주인공에게 수상한 편지가 날아오게 되는데... " 분필로 그린 섬뜩한 그림 그리고 소름 끼치는 살인. 우리는 역사에 흔적을 남겼다. 초크맨 모양의 조그만 흔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