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말 색상별 뜻

라일락은 4~5월에 주로 꽃을 피우며, 벚꽃과 더불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네 갈래로 갈라진 타원형의 작은 꽃잎이 대롱 모양으로 핍니다.

비누, 디퓨저뿐만 아니라 라일락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을 만큼 향기가 좋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라일락 꽃에도 꽃말이 있는데요, 오늘은 라일락 꽃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일락 꽃말

 

라일락의 대표적인 꽃말은 우정, 추억입니다.

꽃의 색깔에 따라 꽃말이 조금씩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주로 '상대방을 아끼는 마음'을 나타내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색상에 따른 각각의 라일락 꽃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색 라일락 꽃말

 

흰색의 라일락 꽃의 꽃말은 순수함, 추억입니다.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홍색 / 붉은색 라일락 꽃말

 

붉은색이나 분홍색의 라일락 꽃은 사랑을 의미합니다.

꼭 사랑뿐만 아니라 끈끈한 우정을 뜻하기도 하여 매우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꽃입니다.

 

 

 

보라색 라일락 꽃말

 

보라색 라일락 꽃은 첫사랑을 의미합니다.

그 외에는 아름다움이나 감사한 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색상에 따른 라일락 꽃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유럽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할 때 선물로 주는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일락 꽃이 악한 기운을 내쫓는다고 하여 집안 곳곳에 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라일락 꽃은 생김새도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조화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고, 직접 키우는 라일락 묘목 화분도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라일락 좋아하신다면 조화로 집을 예쁘게 꾸미거나, 라일락 화분을 직접 길러서 봄에 피어나는 꽃을 관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라일락 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