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국화 꽃말 색깔별로 알아보기

9월부터 11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가을꽃인 국화 꽃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화는 홑꽃과 겹꽃, 아네모네형 등 종류가 다양하고 추위에 강한 여러해살이 화초로, 장례식이나 꽃 선물 및 집안에서 기르는 화초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화 꽃말

 

국화의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지금부터 국화 꽃말에 대해 색깔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흰 국화

흰 국화의 꽃말은 진실, 성실, 고결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흰 국화를 주로 장례식장에서 쓰는데요, 그 이유는 서양에서는 국화가 엄숙함이나 고결함을 의미하고 순백색의 꽃으로 고인에게 감사를 전하고 명복을 빌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꼭 흰 국화가 아니라 고인께서 생전에 좋아했던 꽃이나 다른 의미를 가진 다른 종류의 흰 꽃을 놓기도 한다고 해요.

 

 

 

 

• 노란 국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국화는 짝사랑, 실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란 국화도 집에서 기르거나 정원 꽃으로는 매우 좋지만 누군가에게 국화를 선물하고자 한다면 다른 색깔의 국화꽃으로 선물을 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빨간 국화

 

짙은 빨간색 국화의 꽃말은 열정과 타오르는 사랑, 진실된 사랑입니다.

연인에게 선물하기에도 매우 좋은 꽃인 것 같네요.

 

 

 

분홍색 국화

 

분홍 국화의 꽃말은 정조, 사랑입니다.

 

 

 

주황색 국화

 

가을이라는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황색의 국화 꽃말은 고상함, 정직함입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한 인테리어 장식 꽃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보라색 국화

 

보라색의 국화 꽃말은 믿음, 진실입니다. 쾌유를 빈다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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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꽃 선물뿐만 아니라 차로 마시기도 하고, 정원을 가꾸거나 집에서 화분으로 키우는 등 많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수효과까지 있어서 집안 곳곳에 두면 운기가 들어온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국화를 좋아하신다면 가을꽃을 대표하는 국화 꽃 화분 하나 들여놓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국화 꽃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