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그 의문의 쪽지가 각각의 살해 현장에 남겨져 있었고 경찰이 그 것들을 해석한 결과, 다음 범행 장소가 '코르테시아도쿄'라는 고급 호텔임을 알게된다. 경시청 직원들은 제각각에 맞는 역할을 가지고 호텔에 들어가 잠입수사를 하게된다.프런트 직원으로 위장하게 된 '닛타' 형사는 베테랑 호텔 직원인 '야마기시 나오미'에게서 호텔에서 일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잠입 수사를 하는 도중에 다양한 손님들이 호텔로 입장하는데... (스포 없음) '가장무도회'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사용해 만든 제목처럼 호텔 손님들은 하나같이 제각각의 이유로 가면을 쓰고 호텔로 입장하게 된다.손님들 뿐만 아니라 범인을 반드시 잡아야하는 잠입 수사중인 형사들도 자신들의 정체를 숨긴채 호텔 직원이 되어야 하고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