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네요.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집에서 편하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추리 소설 한 권 읽는 것만큼 편한 휴식이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오늘은 제가 그동안 읽었던 미스테리 소설들 중에서 유독 더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을 뽑아 포스팅 해보기로 했습니다.사람들마다 제각기 선호하는 타입들이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다 다를테니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미스테리 소설 분야에서 '여름'이라는 계절에 어울릴만한 재미있는 추리, 공포 소설 위주로 뽑아봤습니다. *본 포스팅의 책 나열 순서는 추천 지수와 상관 없음.*포스팅에 나오는 책은 총 10권. 1. 미로관의 살인(*시리즈) - 아야츠지 유키토 / 일본, 본격 추리 절필한 노작가가 추리 문단의 제자들을 자신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