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겉표지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하지만 겉표지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예쁘면 조금 더 끌리는 면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물론 겉표지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지만 표지의 퀄리티가 좋을수록 소장하고 있을 때 기분 좋은 건 사실이니까요.그래서 오늘은 책장을 정리하면서 집에 가지고 있는 미스테리 소설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표지가 마음에 드는 책들을 한번 골라봤어요. *무서운 그림체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지 말아주세요~ 1. 괴담의 집 / 미쓰다 신조 지음 / 출판사 - 북로드 미스테리 소설 괴담의 집입니다. 예쁜 커버라기보다는 내용이 아주 무서울 것 같은 인상적인 커버예요.예전에 서점에서 미쓰다 신조의 책들 중에 어떤 것을 읽어볼까 고민할 때 이 책이랑 노조키메 사이에서 많이 갈등했어요.결국에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