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어렵다.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잘 쓰기'는 어렵다.포스팅을 할 때에도 종종 그렇게 느낀다. 특히 책을 읽고 리뷰를 쓸 때, 다 읽은 후에 책이 어땠는지에 대한 느낌이 머릿속을 맴도는데 막상 글자로 옮기기 시작하면 턱턱 막히기 일쑤다.예전에 썼던 포스팅을 찾아서 보게 되면 내 글쓰기 실력이 별로라는 것을 새삼 깨닫기도 한다.블로그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글쓰기가 어렵다는 걸 자주 실감한다. 작가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멋진 문장과 빼어난 스토리로 독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걸까? 늘 궁금하고 신기하다.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작가들은 글을 어떻게 쓸까? 스티븐 킹이라는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이런 궁금증을 가진 채 를 펼쳐 읽기 시작했다. 책은 크게 이력서, 연장통, 창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