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치 않은 프랑스 공포 영화다. 공포, 슬래셔 무비의 기본적인 설정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듯 보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자 주인공이 친구네 집에 하룻밤 자기로 하면서, 아주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큰 저택에 들어가게 된다. 친구의 아버지가 그녀를 따듯하게 맞이해주고 시골에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 저택에서는 역시나 밤이되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고, 의문의 남성이 저택에 침입해 가족들을 아주 잔인하고 가차없이 하나하나씩 살해해나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눈 앞에서 모두 다 지켜본 주인공은 트럭에 납치된 자신의 친구를 구하려다가 얼떨결에 그 차에 함께 갇혀버리게 된다. 잔혹한 의문의 살인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직접적 스포 없습니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