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전형적인 스릴러 영화다. 스릴러 영화라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살아남기 위해 도망쳐야 한다'는 전개가 주를 이루고있다.스릴러도 정말 잔인한 영화가 있는 반면에 분위기와 긴장감으로 서서히 숨을 조여오는 듯한 공포를 표현한 영화도 있는데 는 잔인함보다는 긴장감에 더 비중을 많이 뒀다.내용 소개와 함께 리뷰를 적어볼까 한다. 아이를 잃은 후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데이빗과 에이미. 부부는 한밤중에 지도를 보며 차를 운전하던 중 차가 고장나고, 한 모텔로 들어서게 된다.모텔 방에서 TV를 틀어서 보기 시작한 데이빗은 영상에 나오는 장소가 자신들이 머무르고 있는 방임을 알게되고, 곧 TV에 나오는 살해 장면들이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으로 만든 스너프 필름임을 깨닫게 된다.부부는 살아남기 위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