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프랑스 영화를 봤을 때의 충격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이라는 영화를 봤을 때에도 충격적이었지만 는 그를 뛰어넘는 충격이었다.이번에 보게 된 라는 영화도 프랑스 영화다. 많이 잔인하지는 않을까 하며 약간 걱정을 하며 보게 되었다. (*내용, 스포 포함) 주인공은 언니가 다니고 있는 대학의 수의학과에 입학하게 된다.채식주의자인 주인공은 동물의 내장을 먹게 하는 혹독한 신입생 신고식을 치른 후 온몸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머리카락을 먹거나 폭식을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녀는 점차 자신에게서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모습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리뷰에 다소 잔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많이 잔인하지는 않았다.전혀 잔인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내가 염려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