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9

[책/일상] 내가 가장 애정하는 굿즈들 (알라딘 굿즈)

"활용도 좋은 굿즈들"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사은품(굿즈)과 함께 책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제가 주로 책을 사는 곳은 알라딘인데,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이 나오거나 꼭 읽고 싶었던 책이라면 새 책+(예쁜)굿즈의 유혹을 떨치기가 힘들더라고요.생각보다 활용을 자주 하지 않는 굿즈들도 있지만 평소에 많이 활용하거나 제가 좋아하는 굿즈들도 있어요.지금까지 모은 굿즈들 중에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굿즈들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패드 오거나이저입니다. 펼쳐서 바로 바로 메모할 수 있게 쓸 수 있는 작은 노트예요.무라카미 하루키의 을 사면서 고른건데, 정말 자주 쓰는 굿즈 중 하나입니다. 볼펜도 이렇게 꽂아둘 수 있고 책 읽다가 급히 메모하고 싶을 때 바로 바로 펼쳐서 쓰기 좋아요..

Book/책과 잡담 2018.06.26

[책, 일상] 중고 서점에서 사온 책들~

어제 마트랑 화원에 들르는 김에 중고 서점에도 들렀습니다.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책 두어권 사올 생각으로 갔는데 어제는 이상하게 더 눈에 띄는 책들이 많았어요.근처에 도서관도 없고 새 책으로 전부 사자니 너무 부담스러워서 중고를 점점 더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중고 서점 다니던 초기에나 많이 샀지 이렇게 많이 산 건 또 오랜만이네요.고르다보니 점점 더 많아졌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사버렸어요. 이번에 산 책들 중에서 존 그리샴 소설만 네 권입니다.존 그리샴은 귀가 따갑도록 많이 들어본 작가인데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어요.중고 서점을 가서 그냥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눈에 띄어서 사오게 되었어요. 중고 서점에 존 그리샴 책이 되게 많았는데 그 중에서 네 권 골라왔어요.네 권 중에 유일한 양장본, . ..

Book/책과 일상 2018.04.19

[독서 일상] 생일 선물로 받은 책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상 포스팅 하나 남기려고 해요.전 이번 겨울에는 집에 있는 책들 좀 더 읽자는 생각에 책을 그렇게 많이 구매하지 않았어요.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이랑 스티븐 킹 신작 소설 '악몽을 파는 가게1,2'.이렇게 딱 두 개 샀네요.집에 읽을 책이 많으니 한동안은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너무 읽고 싶은, 호기심 당기는 책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요.돈과 시간은 한정적인데 왜이리 사서 꽂아놓고 싶은 책들이 많은지 참...그런데 며칠 전, 제가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을 생일 선물로 받아 오랜만에(?) 새 책 만져봤습니다.저의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책들 중에 두 권을 골라 선물 해주었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책도 선물 포장이 가능한가봐요.이렇게 손에 들 수 있는 크기의 ..

Book/책과 일상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