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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판타지 소설은 한번도 제대로 읽어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는 영화도 처음에 나온 것만 보고 그 뒤로는 안본 것 같네요.
그런데 얼마전에 반지의 제왕 책 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꽤 두꺼워서 읽으려면 오래 걸릴 듯합니다.
: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 3권 세트 (일러스트 판) - J.R.R 톨킨 / 씨앗을 뿌리는 사람 / 양장본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해리포터랑 반지의 제왕은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멋진 책을 선물 받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좋아하는 양장본...이긴 한데 이게 각각 책이 너무 두꺼워서 이것 참 적응이 안되네요. 집에 이렇게까지 두꺼운 양장본 책은 없어서.
그냥 책장 위에 두기에는 좋지만 읽을 때는 과연 어떨지?
각각 책 커버도 꽤 이쁘네요.
역시 양장본만이 주는 그 느낌은... 너무 좋네요.
깔끔하게 정돈된 듯한 느낌.
펼쳐보고 좀 놀랐던 게 책 속에 지도도 있고 이렇게 일러스트까지 있더라구요.
일러스트가 있다는 것도 처음에는 몰랐네요.
페이지 수만 해도 엄청난데 다 읽을 수 있을런지 살짝 겁이나네요.
얼마나 재밌길래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격대도 만만치 않던데 이렇게 책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정말 너무 좋네요.
다 읽으면 꼭 포스팅으로 남길게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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