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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선인장 키우는 법 (환경과 물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인장이라는 식물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선인장은 다육식물에 속하는 식물로, 관리도 크게 어렵지 않고 선인장 특유의 그 생김새나 느낌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식물입니다.저희집에도 선인장 화분을 두 개 키우고 있는데, 다른 그 어떤 식물들보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자라주고 있습니다.선인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초적인 내용으로 간단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선인장이 자라기 좋은 환경은? 특이한 음지 식물들을 제외하면 우리가 실내에서 키우고자 하는 대부분의 식물들은 어느정도의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식물의 종류나 특징에 따라 햇빛이 아주 잘드는 곳, 적당한 곳, 약간 밝은 곳 등으로 세분화해서 화분을 배치해 키우면 됩니다.예전에 전자파를 차단하는데 선인..

[식물 키우기] 틸란드시아 푸에고 신아(자구) 빠르게 성장 중~

틸란드시아. 흙 없이도 산다는 게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막상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푹 빠져버렸어요. 나름대로 열심히 키우다가 겨울에 과습으로 애들을 많이 보내서 멘탈이 깨지고 이제 더이상 새로운 아이들을 들여오지 않고 있네요.원래는 봄이 되면 식물들을 하나쯤은 더 들여놓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그냥 집에 있는 화분들 돌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저번에 틸란 중에 푸에고의 신아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푸에고가 저희 집에 올 때, 꽃을 달고 왔고 그 후 신아가 2개 달린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요 녀석이 과습 무서워서 물을 자주 안준다고 그러는지 도무지 신아가 자라나질 않아서 조금 속상했었어요.특히 겨울에는 정말 거의 안자라는 듯 싶었거든요. 봄을 기대하자 했는데 봄에도 그다지 자라질 않길..

[식물키우기] 번식 중인 틸란드시아 푸에고 (틸란 신아)

저희 집 베란다에는 틸란드시아들이 있습니다. 그 중 유일하게 번식 중인 푸에고 사진을 조금 찍어봤어요.처음에 데리고 올 때부터 중심부에 보랏빛 꽃이 피워져 있었는데, 물을 잘못줬는지 꽃이 녹아버려서 보기 흉해 뽑아버렸고 지금은 원래 색깔로 돌아와있어요. 꽃을 오래 못봐서 좀 슬펐는데 그래도 꽃이 지고나서 푸에고가 열심히 새끼를 쳐서 번식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위로 받고 있어요.일반 가정 내에서 키우는 틸란드시아는 보통 꽃이 지고 난 뒤에 아래 쪽에 조그맣게 작은 아이가 하나 더 달리게 되면서 번식하게 되요. 이렇게 새로 달리는 틸란을 신아(자구) 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저희집 틸란 푸에고입니다. 과습 때문에 저세상으로 보낸 애들이 많아서 그 뒤로 물을 좀 줄였더니 요새 좀 건조해보여요. 요새는 날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