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s/베란다 식물

너무 예쁜 반려 식물 호야 키우기~

요쿠 2020. 5.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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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 받아 키우고 있는 반려 식물 호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요즘 들어서 너무 예뻐 보여서, 베란다로 갈 때마다 눈길을 주게 되네요.

아직 날씨가 크게 덥지 않아서 그런지 쑥쑥 잘 크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요.



"반려 식물 호야 키우기"




제가 키우고 있는 호야입니다.

요즘 계속 송진가루가 날리는 바람에 어제 잎을 하나하나 닦아주었습니다.

호야는 관엽식물이자 다육식물인데요, 그래서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으려 신경 쓰고 있어요.

관엽식물이지만 꽃도 피우는 예쁜 식물이랍니다.

그런데 호야는 어느 정도 몸체가 자란 후에야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하니, 꽃 보기 위해선 인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새 잎이 자라는 게 너무 예쁜 호야"




호야가 요즘 들어 더 예뻐 보이는 게... 예쁜 분홍색의 새 잎들이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중이거든요.

살짝 어두운 데서 보면 더 선명하답니다.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핑크색의 새 잎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베란다에 들어설 때마다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요.

꽃도 아닌데 자꾸만 보게 되네요...^^



(△호야가 집에 처음 온 날)


호야는 새 잎이 올라올 때 초록색, 흰색, 살구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로 올라온다고 해요.

같은 식물인데 다양한 색깔의 새 잎이 올라온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잎이 더 크면 초록색으로 돌아오고요.

새 잎이 특이한 색깔로 올라오다 보니 관상하며 기르기에 아주 좋은 식물이네요.






집에 햇빛이 부족한 편이라 좀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크네요.

여기저기서 또 다른 새 잎들이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어요.

어떤 색깔의 잎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요즘 요 녀석 보면서 힐링하는 게 큰 즐거움이에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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