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추천작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공포영화 추천 (1편)

요쿠 2020. 6. 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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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

어느덧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는데요, 앞으로 더 더워질 날씨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더울 때 영화 한 편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좋은 휴식이 따로 또 있을까요?

특히 여름에는 공포영화가 딱이죠.

그래서 오늘은 공포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본 공포영화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고 재밌는 영화들만 골랐답니다.

함께 보실까요?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https://movie.daum.net/)

*영화 순서는 추천도와 상관없이 랜덤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공포영화 추천 8편

 

1. 가족은 선택할 수 없다, <유전>

 

유전(Hereditary), 2018 개봉, 아리 에스터 감독, 공포·오컬트 호러

- 줄거리 -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애니'와 그녀의 가족.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이상한 일들을 겪기 시작하고, 애니는 뒤늦게 어머니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추천도 : ★

 

먼저 추천해드릴 공포영화는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입니다.

오컬트 호러 영화로, 피할 수 없는 것에서 오는 공포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고 완성도가 높은 공포영화로서, 많은 분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에요.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2. 수식어가 필요 없는 영화, <양들의 침묵>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개봉, 조나단 드미 감독, 공포·스릴러

- 줄거리 -

 

FBI의 수습요원인 스털링은 어느 날 한 끔찍한 살인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살인사건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한니발 렉터 박사를 만나게 된다.

과연 스털링은 그와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이겨내고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추천도 : 

 

조나단 드미 감독의 <양들의 침묵>은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영화입니다.

특히 안소니 홉킨스의 출중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엄청난 스릴감과 몰입도를 자랑합니다.

 

 

3. 한국 공포영화 추천에 빠지지 않는 영화, <기담>

 

기담(Epitaph), 2007 개봉, 정식·정범식 감독, 공포

- 줄거리 -

 

제각각의 사연으로 경성 안생병원에 모이게 된 사람들.

잔혹할 만큼 애절한 사랑과 그들에게 벌어진 비극...

 

추천도 : ★

 

한국 공포영화 추천에 빠지지 않고 항상 꼽히는 영화, <기담>입니다.

정말 무섭고 퀄리티가 좋은 영화인데요, 나온 지 오래되었지만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꼭 한 번쯤은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세 번 정도 봤는데, 볼 때마다 무섭고 재밌더라고요. 강력 추천합니다.

 

 

4.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공포영화, <장화홍련>

 

장화홍련(A tale of two sisters), 2003 개봉, 김지운 감독, 공포

- 줄거리 -

 

주변히 조용한 시골에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주인공 자매.

새엄마와의 트러블로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 안에서는 점점 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추천도 : 

 

명작 중 명작으로 꼽히는 <장화홍련>은 2003년에 개봉한 국내 공포영화입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영상미, 사운드 등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잔잔한 슬픔과 아름다움, 공포가 마음 속에 스며들어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입니다.

 

 

5. 동굴에는 그것이 있다, <디센트>

 

디센트(The descent), 2007 개봉, 닐 마샬 감독, 모험·공포

- 줄거리 -

 

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라.

슬픔에 빠져있는 그녀를 위해 모인 친구들이 다 같이 함께 동굴을 탐사하러 가자고 제안한다. 동굴 안에서 길을 잃고 출구를 찾지 못해 방황하게 된 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추천도 : ★☆

 

괴물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디센트>를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둡고 습한 동굴 안에서 펼쳐지는 위태로운 모험과 충격적인 사건의 전개로 강한 스릴감을 선사합니다.

 

 

6. 끝없이 펼쳐지는 공포의 세계, <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Triangle), 2009년 개봉, 크리스토퍼 스미스, 공포·스릴러

- 줄거리 -

 

친구들과 함께 요트를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된 주인공.

갑자기 폭풍이 치면서 바다에 표류하게 되지만 다행스럽게도 유람선을 발견하여 승선하게 된다.

하지만 유람선 안에서 이상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추천도 : 

 

 

 

이번 공포영화 추천작은 크리스토퍼 스미스 감독의 <트라이앵글>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타임 루프 영화인데요, 2018년에는 재개봉되기도 한 작품이에요.

저는 타임 루프 영화를 이 영화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정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꼭 보세요!

 

 

7. 베일에 싸인 여성의 저주, <제인 도>

 

제인 도(The autopsy of jane doe), 2017 개봉,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 공포·오컬트 호러

 - 줄거리 -

 

부검소를 운영하고 있는 토미와 오스틴 앞으로 한 젊은 여성의 시신이 들어오게 된다.

토미와 오스틴이 그녀의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면서 그녀가 감추고 있었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곧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추천도 : ★☆

 

영화 제목인 <제인 도>는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을 뜻합니다.

두 주인공이 신원미상의 시신을 부검하게 되면서 미스테리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공포와 스릴러, 오컬트 등 여러 장르가 조화롭게 섞인 공포영화입니다.
색다른 공포 영화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8. 오컬트 공포영화의 전설, <엑소시스트>

 

엑소시스트(The exorcist), 1975 개봉,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공포·오컬트호러

- 줄거리 -

 

딸이 이상한 증세를 보여 병원에 데리고 간 주인공. 그러나 병원에서는 정확한 병명이 나오지 않고 딸의 증상은 점점 심해지기만 한다.

외모는 물론이고 성격까지 변해 버린 딸.

주인공은 어떻게 해서든 딸을 낫게 하기 위해 한 신부에게 퇴마 의식을 해줄 것을 부탁하게 되는데...

 

추천도 :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공포영화는 바로 오컬트 공포영화의 전설 <엑소시스트>입니다.

나온 지 정말 오래됐지만 다시 봐도 무서운 공포영화입니다. 

특히 출중한 아역배우의 연기력과 강력하고 압도적인 연출이 눈에 띄는 작품이죠.

혹시라도 아직 안 보셨다면 꼭 보세요!

 

 

 


지금까지 공포영화 추천 1편이었습니다.

다음 2편도 기대해 주세요~^^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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