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병약한 화가, 히류 소이치는 친아버지가 자살하여 그의 유산을 물려받고 인형관으로 이사하게 된다. 얼굴이 없는데다가 팔이나 다리 등 있어야 할 부위가 하나씩 없는 소름끼치는 마네킹들이 건물 안 곳곳에 세워져있다. 소이치가 사는 곳 근방에서 벌어지는 아이를 대상으로한 범죄들. 그리고 소이치에게 전해지는 살해 협박에 소이치는 날이 가면 갈수록 불안해진다. 친한 친구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지만 그에게서 큰 도움을 받지 못한 소이치는 시마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스포 없음) 은 확실히 다른 관시리즈와는 크게 달랐다. 일단 다른 관 시리즈와는 다르게 일인칭 시점이었고, 다른 관 시리즈처럼 고립된 공간이 아닌 주인공들이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곳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다른 관 시리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