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간단한 게임 일상 포스팅 하나 준비했습니다.
얼마전부터 하기 시작한 심즈...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고 있어요.
심이 더이상 성장하지 않도록 설정해놨더니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성장을 하지 않아 캣타워나 훈련, 산책도 못가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내서 성장하도록 해봤습니다.
동물 병원에 있는 자판기에서 애완동물용 특별 간식(나이 증가)을 사다가 먹여주었어요.
'특별 간식 주기' 상호 작용으로 간식을 먹여주니 반짝 반짝 빛을 내며 빙글 빙글 돌기 시작.
몇 번을 제자리에서 돌더니 뿅하고 성견으로 변신!
대형견이 되니 밥도 한 그릇 그냥 뚝딱 비우네요. 짖는 소리도 더 우렁차고ㅎㅎ
고양이에게도 특별 간식을 줬어요.
아직 애기라서 캣타워에도 못 올라가던 냥이~
역시 특별 간식 주니 바로 성장 끝!
애기 때가 더 귀엽긴 하지만 이제는 캣타워도 올라가고 2층도 잘 돌아다녀요.
여전히 먹을 거 달라고 조르고 쓰레기통도 뒤엎고... 이 녀석들 사고를 많이 치지만 키우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성장하니 이제 2층도 올라가고 못썼던 훈련 놀이 기구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이제 개랑 산책도 가고 조깅도 갈 수 있게 됐어요.
근데 다 크니까 어찌나 산책 가자고 조르는지ㅠㅠ 고양이보다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긴 한데 개는 좀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성장하고나서도 이렇게 뒤집어져서 자기도 하고 여전히 귀여워요.
말만 좀 잘 들으면 더 좋을텐데...
1층에서 뭐 하는동안 얘네들은 뭐하나 하고 봤더니 2층 온실에서 마주앉아서 놀고 있었어요.
개는 워낙 손이 많이 가니까 그래도 틈틈히 챙겨주는 편인데 고양이는 잘 챙겨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고양이 한 마리 더 데리고 오면 좀 덜 심심하려나~ 싶은데 마릿수가 늘어가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일단은 그냥 두고 있어요.
상호 작용이 많아지니까 더 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네요. 챙겨주고 치워주고 더 바빠진 것 같긴 하지만ㅎㅎ
반려동물들 음식도 자주 만들어주고 산책, 목욕도 잘 시켜주고 울 냥이도 좀 더 잘 챙겨줘야겠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 정도로 간단하게 마칠게요. 곧 또 포스팅 할게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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