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심즈4

[게임/심즈4] 동물 병원 재건축 및 인테리어 완료

요쿠 2018. 10. 26. 12:5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게임 포스팅 준비했습니다~^^

저번에 심즈에서 제가 지은 집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집을 다시 건축했었습니다.

심을 다운 받는 김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심 직업들을 뭐 다 해본 건 아니지만 동물 병원을 운영하는 게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수의사로 다시 키우려고 이번에는 동물 병원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사진 많음)




원래는 이렇게 만들었었는데, 건축을 좀 더 신경쓰면서 플레이를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역시 심 키우는 것보다도 건축이 참 재밌네요ㅎㅎ




이게 이번에 다시 지은 동물 병원입니다.

음... 엄청 이쁘진 않지만 전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아요.

지붕 없이 절반벽 활용해서 한번 만들어봤는데 이렇게 하니까 건물이 더 깔끔해보이는 것 같아요.





여기가 입구 쪽 외관인데... 좀 썰렁해서 바닥에 이것저것 놓을까 하다가 그냥 근처에 나무 여러 그루랑 식물들 심어줬어요.

이미 식물들을 많이 활용했기 때문에 굳이 더 하면 너무 과할 것 같아서 그냥 깔끔하게 했습니다.




여기가 입구 쪽입니다. 인형들 귀엽지 않나요~

들어가는 입구 복도 앞 쪽에 자그마한 테라스도 만들어줬습니다.





입구에서 안 쪽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카운터가 보입니다.

동물 병원은 계산대로 계산하는 게 아니어서 굳이 카운터 안써도 되는데 장식으로 이렇게 꾸몄습니다.




카운터 옆 쪽에는 손님들이 번호표를 뽑는 곳이 있고 그 옆에는 진료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간식 판매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 병원 가면 간식이나 용품들도 같이 판매하는데, 비슷하게 간식이랑 자판기, 사료 등을 놔주었어요.


 


1층으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인데, 진료실과 수술실은 옆 쪽으로 있고 여기는 손님들이 들어와서 대기표를 뽑거나 간식을 구매하거나 쉬면서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1층에는 배고픈 애완 동물들이 밥 먹을 수 있게 사료 그릇 놔주고 고양이 화장실도 놔주었습니다.




손님들이 앉아서 대기하는 공간.




진료실 입구로 들어가면...




원장이 업무를 보거나 동물들을 진료하는 공간이 나와요.





그 옆에는 수술실이 있습니다. 원래는 진료실이랑 수술실을 살짝 떨어뜨려 놓고 그 사이에 짧은 복도를 놓으려고 했는데 도무지 구도가 안나와서 그냥 포기했어요...ㅠㅠ

그냥 딱 붙여서 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손님이나 직원이나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 옆 쪽에는 문이 있는데, 그 쪽으로 들어가면 이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부터는 손님들은 들어갈 수 없도록 설정해 놓고 쓰는 공간입니다.

직원이나 원장이 쉬는 공간이예요.




휴게 공간 옆에는 문이 2개가 있는데 작은 문이 있는 공간은...




이렇게 탈의실로 만들었습니다.

뭐 굳이 필요는 없는 공간인데 그냥 장식으로 조그맣게 꾸며봤어요.

거울이랑 병원용 캐비닛, 옷걸이, 신발장, 벽장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 큰 문으로 들어가면 작업실 겸 사무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다가 직원도 함께 들락 날락 하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약 제조대가 여기 있거든요.




2층에서 밖으로 향하는 문이 있는데, 그 쪽으로 나가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원래는 여기는 그냥 대강 꾸며놓는 용도로 했었는데, 그냥 이렇게 두자니 옥상이 너무 썰렁하더라구요.

그래서 꾸미게 됐는데 이왕 꾸미는 김에 계단을 둬서 3층(옥상)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해뒀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몰랐는데 실외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실외기도 두 개 놔줬습니다.





옥상에서 키우는 식물들... 옥상 정원 같은 느낌으로 꾸몄어요.

이런 곳에서 차 한 잔 마시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동물 병원에 수의사 쌤 한 분 고용했어요.

혼자서 동물 병원 운영하면 은근히 바쁘고 할 일이 많더라구요.

고용한 직원은 치료는 안하고 거의 간식을 만들거나 청소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건축 다 완료하고 테스트로 플레이를 좀 해봤는데 별 이상 없이 잘 되네요.




수술도 잘 됩니다!




가끔 요딴식으로 수술 기계가 말썽을 부리긴 하지만...




옥상도 한 번 올라가봐야 하는데 아직 그건 못해봤네요.

일단 진료하고 치료하는데는 별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들 때는 재밌기도 했지만 시간이 오래걸려서 좀 힘들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까 뿌듯하네요~

실력은 아직 거지 수준(?)이지만 건축도 하다보면 더 늘겠죠?

앞으로도 종종 건축 연습해서 정말 이쁜 집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심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