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책과 일상

[책/일상] 12월 알라딘 책 구매 : 푸코의 진자 리커버(특별판)

요쿠 2018. 12.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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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구매 후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좀 지났는데 요즘 연말이라 정신 없어서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저번에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 특별판을 구매했었는데 얼마전에 <푸코의 진자>라고 하는 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나왔길래 급하게(?) 구매했습니다.




저번에는 배송이 좀 늦게 오더니 이번에는 하루 지나서 바로 왔네요.

이번에 구매한 책들이랑 굿즈들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구매한 책들"



이번에는 책을 총 세 권 구매했습니다.



△ 동트기 힘든 긴 밤 / 쯔진천 / 최정숙 옮김 / 한스미디어


이번에는 중국 추리 소설을 구매했는데, 이 책이 요새 핫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읽어보고 싶어서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추리 소설은 아직 읽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색다를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반상의 해바라기 / 유즈키 유코 / 서혜영 옮김 / 황금시간


<반상의 해바라기>는 구매하면서 둘러보다가 재밌어보여 같이 구매한 책입니다.

이름조차 모르는 작가의 책이어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매우 기대되네요.



△ 푸코의 진자 특별판(리커버 에디션) / 움베르트 에코 /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이번에 책을 구매하게 만든(?) 책입니다. 이번에 합본으로 리커버로 나왔는데, <장미의 이름> 특별판처럼 고대 마법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책이예요.

이걸 보고 안끌릴 수가 없어서... 결국 사버렸어요.




디자인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이쁩니다.

원래 따로 비닐 포장이 되어있었는데, 오늘 포스팅 준비하면서 벗겼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역시 <장미의 이름>이 더 이쁜 것 같아요.

일단 컬러가 더 마음에 들어요.

<장미의 이름>이랑 완전 세트예요.







두께는 <푸코의 진자>가 더 두껍네요.

읽을 때 고생 좀 하겠는데 싶지만 그래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책이야 천천히 읽어도 되니까요.

책 상태도 좋고 배송도 빨리와서 이번 구매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함께 온 굿즈 소개"




지금부터는 이번에 같이 온 굿즈들 소개할게요.





먼저, 알라딘 미니 보온병입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데 한 손으로 들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디자인은 피너츠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피너츠는 별로 안좋아해서 이걸로 골랐습니다.

 



그 다음은 프랑켄슈타인 클러치 골랐어요.




컬러가 생각보다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크고 넓어서 필요할 때 나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끝으로, 이번에 받은 머그컵들입니다.




저번에 <장미의 이름> 구매할 때는 독서대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푸코의 진자 롱 머그컵 굿즈'를 받았습니다.

담요도 고를 수 있었는데 집에 이미 어린 왕자 담요가 있어서 머그컵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굿즈들 중에서도 컵 종류가 가장 유용하고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굿즈인 것 같아요.





디자인 너무 이쁘지 않나요? 딱 제 취향이예요ㅠㅠ

컵 안 쪽까지 블랙 컬러입니다.

요새 날씨도 추운데 여기다가 따듯한 꿀차 한 잔 마셔야겠어요.




그 다음에 장르 소설 총결산(?)이라고 하는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대상 도서들 중에서 한 권 이상 포함해서 소설 35000원 이상 구매하면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굿즈예요.

마일리지가 차감되는 거고 집에 컵도 많아서 굳이 안골라도 되는데 굿즈들 중에서도 컵은 이상하게 꼭 받게되네요.




특이하게도 이렇게 뚜껑도 함께 줍니다.





굿즈 상품들도 하자 없이, 꼼꼼하게 잘 포장되서 왔습니다.

이번에는 머그 컵도 두 개나 받았고 또 보온병까지 받아서 매우 기분 좋네요.




이번 책 구매 후기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내년에도 재밌고 유익한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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