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책과 잡담

저의 최애 공포소설들을 소개합니다

요쿠 2020. 5.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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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공포소설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전에도 블로그에 공포소설 추천 글과 공포소설들의 평점을 정리해서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제가 읽은 공포 소설들 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작품들만 뽑아봤습니다.

지금부터 한 권씩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저의 최애 공포 소설들을 소개합니다 "




1. 악몽을 파는 가게 (1,2권) / 스티븐 킹 / 단편집


먼저 소개해드릴 책은 스티븐 킹의 단편집, <악몽을 파는 가게>입니다.

읽어보면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고 독창적인 단편들로 채워져있습니다.

독특한 소재의 공포 단편들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설입니다.




2. 미저리(Misery) / 스티븐 킹 


제가 처음으로 읽은 공포 소설이 바로 스티븐 킹의 <미저리>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부터 스티븐 킹의 책을 하나씩 모으고 읽어나가게 되었어요.

당시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재미와 신선한 충격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현재까지 읽은 모든 공포소설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3. 로즈메리의 아기 / 아이라 레빈 / 오컬트 호러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역시 저의 최애 공포소설 중 하나인데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악마의 씨>라는 영화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잘 녹아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4. 밤의 이야기꾼들 / 전건우


그동안 읽은 전건우 작가의 책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된 공포소설인데요,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재밌어서 푹 빠져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신한 이야기부터 생생한 긴장감이 잘 살아있는 공포 이야기까지, 무서운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책입니다.




5. 작자미상 (상, 하) / 미쓰다 신조 / 호러 + 추리


미쓰다 신조의 <작자미상>은 우연히 접한 '책'의 미스테리를 푼다는 다소 독특한 내용의 공포 소설입니다.

공포와 추리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 추리 소설이나 공포 소설을 좋아하는 양쪽의 독자들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책이에요.
미쓰다 신조의 책들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저의 최애 공포소설 다섯 권을 뽑아봤습니다.

원래는 여덟 권이었는데 많은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세 권을 빼고 딱 다섯 권만 골라봤어요.

재밌게 읽은 소설들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책들만 또 골라내려니 너무 고민되더라고요...^^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공포소설 읽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공포소설을 읽으면 더 소개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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