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책과 잡담

새 책을 사면서 모은 굿즈 상품들 (알라딘,사은품)

요쿠 2017. 9.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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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모셔두었던(?) 굿즈 상품들을 꺼내서 한 번 정리해봤어요.

꽤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없더라구요.

새 책은 비싸다보니까 왠만해서는 중고 책을 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중고 책들도 잘 찾아보면 상태에 비해 저렴한 경우도 꽤 있거든요. 물론 그 반대로 책 상태에 비해 너무 비싼 중고 책들도 많지만.

어쨌든 뭐 별로 안되지만 새 책을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굿즈 상품들을 한번 모아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따로 구매한 건 없고 책을 사면서 받은 사은품이 대부분이예요~

책이야 뭐 항상 사고 싶지만 이런 굿즈 상품 이벤트를 하면 더 구매 욕구를 올리는 것 같아요.

아마 굿즈 상품들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굿즈 상품들이 굉장히 예쁘거든요.

크게 필요하다고 느낀다기보다는 꼭 가지고 싶다는 느낌이 확 들죠.






△ 어린왕자 담요는 생각보다 활용도가 좋아요.

지금은 여름이라 일단 안쓰고는 있는데, 날씨가 춥거나 몸이 아플 때 쓰고는 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파우치에 담겨져 있어서 안쓸 때 보관하기에도 좋더라구요.






△ 이건 틴 케이스인데 작고 귀여워요.

활용은 아직까지도 안하고 있는데, 작은 문구 용품들을 보관하기에 좋겠더라구요.






△ 여행 지갑인데, 디자인은 심플하고 컬러도 예쁘고 활용도도 좋은 편이예요.

어디 갈 때 간편하게 쓰기 좋아요.







△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가지고 싶었던 셜록 홈즈 양장 노트.

그런데 개봉해보니 무지 노트라서 좀 당황했어요.

양장이라 그냥 뒀을 때는 예쁘고 좋은데 막상 쓸 때에는 좀 불편할 것 같아요.





△ 반지의 제왕 텀블러인데, 굿즈 중에서 이건 꽤 많이 쓰는 편이예요.

색깔도 예쁘고 크기도 딱 좋아요.

다만 좀 안좋은건... 쓴지 얼마 안됐을 때 뚜껑이 고장이 났어요.

이미 몇 번 쓴거라 그냥 어쩔 수 없다하고 가끔씩 쓰기는 하는데 그 점이 좀 아쉽네요~





△ 멀티 클러치 북이예요.

디자인도 좋고 나름 잘 만든 것 같은데 그닥 쓰지는 않는 제품이네요.

책이나 노트, 메모지, 펜 같은 문구류들 가지고 다니기 좋은데 아쉽게도 책이 들어가기에는 조금 애매한 사이즈인 것 같아요.

들어가는 책들도 있는데 안들어가는 책들도 있다보니 자주 활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듯해요.

하지만 책이나 노트 등을 자주 가지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나름대로 쓸만할 것 같네요.






△ 펜도 꽂아둘 수 있고 양 옆에 메모지, 종이나 책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 크기가 작은 편이라 책보다는 공부를 할 때 더 좋을 것 같은 제품이예요.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약간의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셜록 홈즈 머그컵보다 활용도가 더 좋은 북마크예요~

유혹하는 글쓰기 특별판 나올 때 이벤트로 했던 건데, 디자인이 참 예쁘더라구요~

이거야말로 진짜 꼭 사야겠다 싶어서 책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굿즈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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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앞으로도 굿즈와 책 구매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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