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는 인기도 많고, 작품 수도 워낙 많아서 그런지 중고 서점에 들를 때마다 심심치않게 그의 책을 볼 수 있다.하나 두개씩 구입하다보니 어느새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이 많아졌다.은 한 블로그에서 우연히 재미있다는 리뷰를 읽게 되었고, 중고 서점에 가서 사오게 되었다.가가 시리즈 중 한권인 은 한 평범해 보이는 가정집에서 어린 아이의 시체가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베테랑인 '가가' 형사와 신입 형사인 '마쓰미야'가 평범한 가정집 뒤에 숨어있는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 담겨있다. 와 조금 비슷한 듯한 전개를 보여주는데, 어린 아이를 죽인 범인과 그 사실을 은폐하는 과정들을 오픈함과 동시에 형사들의 추리 과정 또한 교차식으로 보여준다.여자아이 살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아키오 부부는 겉보기에는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