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소설 21

[책] 긴장감이 살아있는 공포 소설 : 마가 / 미쓰다 신조

미쓰다 신조의 책 는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로, 공포 소설이다.내가 미쓰다 신조의 작품들 중에서도 이 '집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독성이 뛰어나며 긴장감을 주는 생생한 묘사가 잘 녹아있기 때문이다.(물론 작가 시리즈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이번에 읽은 역시 탁월한 긴장감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스포 없음**내용 포함* 마가 / 미쓰다 신조 / 현정수 옮김 / 북로드 친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새아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유마.어느 날, 새아버지의 일 문제 때문에 당분간 가족과 떨어져 삼촌과 함께 한 별장에서 지내게 된다.그러나 별장에서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남자는 저녁이 되자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어딘가로 데려간 것입니다. 마을 아이들은 두 번 다시 돌아오..

[책] 환상 문학의 고전,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공포 소설이자 환상 문학인 브램 스토커의 는 흡혈귀의 대명사처럼 쓰이면서 오랫동안 각종 영화와 드라마, 책 등의 소재로 활용되어 왔다.인간이 영생하면서 흡혈을 하며 자신의 양분으로 삼는다는 건 당시 살아가던 사람들의 호기심과 공포심을 자극하기엔 더할 나위 없는 설정이었을 것이다.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인데 난 이제서야 처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내용 포함**스포 없음* 드라큘라(Dracula, 일러스트 특별판 양장본) / 브램 스토커 /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변호사인 조너선 하커는 드라큘라 백작의 부동산 거래를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출장을 떠나게 된다.드라큘라의 성에서 한동안 머물게 된 조너선은 드라큘라 백작과 그의 성에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고, 곧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 그는 도대체 ..

[책] 호러에 보내는 연애편지 : 난 공포소설가 / 전건우

책 는 전건우 작가의 에세이이자 호러에 보내는 연애편지로, 작가의 공포물에 대한 애정을 담아낸 책이다.어렸을 때부터 공포 영화와 소설을 즐겨봤던 전건우 작가는 를 비롯해 , 등 공포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꾼이 되었다.작가가 어렸을 적 공포 소설과 영화에 빠졌을 때의 이야기부터, 공포 소설을 쓰는 전업 작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난 공포소설가 / 전건우 / 북오션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책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학교에서 권장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시키는 것이 그렇게나 싫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에는 항상 영화를 통해 공포물을 즐겼고 공포를 책으로 즐기게 된 건 성인이 된 후였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방법은 조..

설 연휴에 읽기 좋은 미스테리 소설 추천

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어느새 설 연휴가 다가오는데요, 오늘은 설 연휴에 시간을 정말 재밌게 보낼 수 있는 책 몇 권을 뽑아서 추천해드리려 합니다.미스테리 소설책들 중에서 몰입감이 좋고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들만 뽑아봤어요. 뽑은 책은 총 다섯 권입니다.추리 소설과 스릴러 소설, 그리고 공포 소설을 골고루 뽑아봤습니다.이제부터 한 권씩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옛날에 내가 죽은 집 / 히가시노 게이고 - 추리소설 은 제목만큼이나 독특한 소재와 전개를 보이는 추리 소설입니다.주인공은 오랜만에 연락해 온 전 여자친구가 자신이 어렸을 때의 기억을 되찾으러 함께 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낡은 집으로 향한 두 사람이 읽어버린 기억을 추리하고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앉은 그 자리에서 한 번..

Book/책과 잡담 2020.01.21

[책/일상] 선물받은 책이랑 굿즈~!

안녕하세요~오늘은 책과 관련된 일상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이번에 책이랑 굿즈를 선물 받았어요.안그래도 최근에 책이랑 좀 멀어졌다가 요즘 다시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인데, 책을 선물 받아 너무 좋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받은 거 전부 꺼내봤어요~알라딘에서 구매했고 이벤트 중인 굿즈들도 같이 받았습니다.굿즈들 먼저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선물로 받은 굿즈들" (△알라딘 메모리폼 책베개 / 푸코의 진자) 알라딘 4월 특별 선물 중 하나인 메모리폼 베개가 왔어요.움베르트 에코의 가 왔는데 너무 이쁜 것 같아요. 이렇게 뒤집으면 실제로 글자도 쓰여 있습니다. 처음에 그냥 봤을 때는 그냥 솜베개(?)일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메모리폼으로 되어있고 꽤 도톰한 편입니다. 책을 펼쳤을 때처럼 가..

Book/책과 일상 2019.04.06